맛집

[대전] 고소한 돌솥밥이 생각날땐 솔솥대전둔산점

짐콩콩 2023. 2. 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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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녁운동갈때마다 지나가는 가게있는데,
항상 웨이팅으로 가게앞에는 사람들로
붐비던 돌솥밥집에 드디어 가보게 되었습니다.

평일 점심에 방문했는데도
웨이팅이 장난없습니다.


[솔솥 대전둔산점]
📍매일 11:30-21:00
📍대전 서구 둔산로31번길 62



그곳은 바로 솔솥대전둔산점입니다.

솔솥은 서울에서부터 유명해서
점점 체인점이 생기고 있는 추세더라구요.!

살펴보니 대전에도 둔산동과 관평동
이렇게 두곳이 있었습니다.


솔솥의 메뉴판입니다.

스테이크솥밥 도미관자솥밥 전복솥밥
돼지고사리솥밥 갈치구이솥밥 등
다양한 종류의 솥밥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때 주변 테이블을 보니,
인기있는 메뉴는 스테이크솥밥과
도미관자솥밥이었습니다.

항상 웨이팅이 있던 집이여서 한번쯤 오고싶고,
어떤맛일까 참 궁금했는데 오픈시간에 맞춰
방문하니 웨이팅 없이 착석 가능했습니다.
개이득!!!

저는 가장 무난한 스테이크덮밥을 주문했습니다.


✨짠✨
잠시후 쟁반에 솥밥과 샐러드, 국,
각반찬이 담겨져서 나왔습니다.


비주얼 진짜 장난아니죠~
열자마자 솔솔 풍기는 맛있는 냄새
적당하게 잘익은 스테이크가 올라가져있습니다.


계란 노른자부터 톡 터트려주고 잘 비벼줍니다.

비비실때 소스를 넣고 비벼도 되지만
어느정도 기본간이 되어있어서
먼저 비벼서 맛을 보시고
소스넣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소스 안넣고 비볐는데 제 취향 딱 좋았습니다.


버터가 들어갔는지 완전 버터향이 솔솔~


먹기좋게 앞접시에 잘비빈 밥을 옮겨주고
한입 떠서 먹었는데,
스테이크는 완전 부드럽고
버터의 고소한 맛까지 일품이였습니다.

기본찬으로 나오는 잘게잘린 배추김치와
오징어젓갈, 와사비를 올려먹으면
더욱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맛보기로 유린리까지 냠냠❤️


아-! 그리고 돌솥밥을 먹으면 솥에 밥이
눌러져서 물을 넣고 누룽지를 드시잖아요.
근데 솔솥은 버터를 넣어서그런지
눌러붙은 밥알이 없어서 이렇게 누룽지가
테이블에 놓여져 있습니다.

이 누릉지를 넣고 물을 부어주시면
따끈하고 구수한 누릉지완성!

한끼 식사로는 조금 가격이 있지만
한번쯤 와볼만한 돌솥밥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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