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대전] 풍자또간집 텐동맛집 갈마동 와타요업 내돈내산 솔직후기

짐콩콩 2023. 4. 1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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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풍자 또간집에 나왔던 대전 텐동맛집
와타요업에 다녀왔습니다.

지난번 또간집에 나왔던 광천식당 방문했다가
웨이팅에 넘나 기가 빨려서 와타요업은
테이블링으로 미리 대기걸고 갔습니다.

가시려는 분들은 꼬옥 테이블링하세요-!


[와타요업]
📍영업시간 12: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30
📍대전 서구 갈마역로25번길 9-8 1층


평일 저녁에 테이블링으로 원격줄서기하고
방문했는데도 진짜 장난아닌 웨이팅..
먹고나와서도 줄서 있는 모습에
역시 한국인은 맛있는거에 진심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와타요업의 메뉴판입니다.
와타텐동 에비텐동 키스텐동 아나고텐동
스페셜텐동 등 판매하고 있습니다.

기본을 먹을까 스페셜을 먹을까 하다가,
풍자님은 아나고텐동을 맛보셨다고하셔서
저도 아나고 텐동으로 주문했습니다.!

마실것으로 맥주 하이볼 등 판매하고 있지만
저는 술알못이기에 메론소다로 주문했습니다.


원격줄서기를 했지만 도착해서도
20분정도 기다렸습니다.

앞에 순번 분의 일행이 시간이 되었지만
오지 않아서 들어가지 않고 딜레이됐어요..ㅠ
일행이 전부다 오셔야 들어갈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시면 모두에게 도움이 됩니다.!

근데 갈마동 말고 선화동에 #요우탄
이라고 텐동집이랑 같은집인가봐요..!

검색해보니
가격은 요우탄이 1-2천원 저렴했습니다.


그나저나 대기팀 ..15팀 보이시나요
인기 진짜 장난아닙니다.


저녁시간이라 체감상 조금 길었던
웨이팅을 끝나고 내부에 들어갔습니다.
테일블위에는 단무지와 매운고추를
셀프로 앞접시에 담아 먹을수 있도록
담겨져 있었습니다.

먹을만큼만 덜어주기~


아-! 와타요업 내부는
전부 닷찌자리로 되어있습니다.

앉으니 보이는 안내글 !
자연산 생물 장어를 사용한다는..
“아나고텐동 주문하길 잘했다”
이생각들었어요 ㅋㅋ


메뉴판에 바질토마토절임이 있어서 주문했어요!

저는 방울토마토 껍질 벗겨서
바질이랑 함께 담은 상콤한거라고 생각했는데
와따시 만한 큰 토마토가 나왔어요 ㅋㅋ
순간 당황스러웠지만..
먹는데 음.. 쏘소..!


✨짠✨
주문한 아나고텐동이 나왔습니다.
완전 푸짐한게 비주얼이 장난아니죠!?

앞접시에 덜어서 아래있는 밥과 함께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와사비를 올려먹으면
느끼함을 확 잡아줘서 질리지않고
끝까지 다 먹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아나고 크기 실화냐구~
손보다 더커요 진짜..!

밥은 더 필요하면 말씀해주시면
직원분께서 리필해주십니다.


위 음료는 메론소다인데,
상콤하고 달달하고 청량감있어서
텐동이랑 같이 먹으니까 잘어울렸어요.

인생 두번째 맛본 텐동인데,
처음에 온센에서 먹었을때 느끼해서
한동안 먹지 않았던 메뉴인데
와타요업에는 많이 느끼하지않아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혼밥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자리이나
요즘 인기가 넘 많아서 당분간 혼밥하러가려면
웨이팅을 뚫어야한다는 단점이 있어요.!

다음에도 찐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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