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괌자유여행_괌맛집_아이홉(Ihop)_반타이(Ban Thai)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제생각에는 아무래도 여행을 계획할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숙소 맛집 관광지라고 저는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번 괌 자유여행 계획하면서도,
맛집을 많이 검색해 보았는데,
자주 보았던 글은..
“괌에는 맛집이 없다..!”
또잉.. 설마 했는데 다녀와보니
와~ 진짜 맛있다는 아니여도,
그래도 평균은 하는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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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괌여행하면서 괜찮았던
식당 두곳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첫번째 소개해드릴 집은
핫케이크 맛집으로 소문한 아이홉 입니다.

아이홉은 제가 머물렀던 두짓비치리조트
바로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착하니 이미 가게 안과 밖에는
웨이팅하고 계신 분들이 있어서,
저희도 2-30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갔습니다.

몇곳 식당을 가본결과,
전체적으로 나오는 음식이 양이 많아
음료는 각 인원수에 맞게 주문하고,
주메뉴는 3개를 주문하였습니다.

첫번째로 나온 메뉴는 치즈스틱입니다.
치즈스틱 옆에 단순 케찹인줄 알았는데
찐 토마토 소스여서 새콤달콤
전혀 짜지않고 너무 맛있는거예요~

그래서 추가리필 했는데
리필은 그냥 케찹 가져다주셨어요..
또륵..🥹

그리고 프렌치 토스트와 스테이크오믈렛~~
핫케이크 맛집이여서 분명 핫케이크
먹으려고 했는데 결국은
또 프렌치토스트 주문하는 우리 ㅋㅋ

첫날에 먹었던 더 크랙드 에그가 생각나는군용!

(더크랙드에그 후기가 궁금하시다면
이전글 참고해주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더 크랙드 에그보다는
위치와 맛은 아이홉이 더 괜찮았던것 같아요!

이렇게 먹어도 70불..
진짜 환율 1300원 대 정도였는데,
9만원.. 진짜 물가가 비싸긴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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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작성할 맛집은
태국요리 판매하는 반타이 입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괌에서 방문했던 음식점중에서
저는 반타이가 원탑이라고 말씀드릴게요!

반타이도 제가 머물렀던 숙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걸어서 충분히 갈 수 있었습니다.

숙소에서 남부 방향쪽으로 10-15분 걸으면
우측에 초록색의 건물이 보이실거예요
바로 이곳입니다.!

전체적으로 괌식당이 웨이팅이 있었고,
다른 블로그 글을 보았을때
반타이가 인기가 많아 웨이팅 했다는 글을 보고
브레이크타임 끝나는 시간에 맞춰
방문했더니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습니다.

매장 내부에 손님이 가득차기전
호다닥 찍은 내부사진 ㅋㅋ
착석해서 메뉴를 주문하니 이미 자리는
만석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채워졌습니다.

취향에 맞게 각 음료와
같이 먹을 메뉴를 주문했는데,

직원분께서 주문을 받으실때 제음료를..
“타이 아이스티~???” 라고 하셔서
‘설마.. 맛없나? 와 진짜 맛없으면 어쩌지?’
하고 불안했는데 그냥 완전 맛있어요..
진짜 잘못들으셔서 그러셨나봐요!

흑당우롱차 같은 느낌?
뭔가 민밋한 우롱차에 흑당시럽들어간느낌 ㅋㅋ

✨짠✨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볶음밥, 레드커리, 쏨땀, 팟타이 입니다.

메뉴 주문할때 맵기 강도 말씀 안하면
많이 매울수 있다고해서 마일드 스파이시로
주문했는데 딱 알맞았습니다.

음식 하나씩 말씀드리면,
볶음밥 딱 저희가 생각하는 그맛으로
커리국물에 비벼서 먹으면 더더더 맛있습니다.
커리국물은 묽어서 오잉? 했는데 오히려
짜거나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어요.

쏨땀은 완전 새콤하면서 아삭아삭해서
입맛을 더 돋아주고,
팟타이는 진짜 말해뭐해~❤️

진짜 하나같이 너무 맛있어서
흡입했다고 말해도 될 정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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