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리단길 프레즐 맛집으로 소문난
브레디포스트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브레디포스트본점은 성수에 있으나
인기가 너무많아서 삼각지에 분점이 생겼어요.
분점도 웨이팅이 어마어마 하다고 했는데
평일 낮이고 비가 와서인지 웨이팅 없이
운좋게 바로 들어가 구매했습니다.
[브레디포스트 용산점]
📍영업시간 10:00-20:00
📍연중 무휴 / 포장가능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4길 6 2층
신용산역 1번출구에서 가깝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골목에 딱 들어오자마자 눈에 확띕니다!
입장하실때 주의해주셔야할 부분이!
브레디포스트는 2층입니다...
일층인줄 아라고 들어갔다가
아니여서 호다닥 나왔어요..ㅎ
옆쪽에 보시면 문이 하나있는데
문을 열면 이층 브레디포스트로
들어가는 계단이 보입니다.
조금 가파르나 따라서 올라오시면 됩니다.!
계단을 올라오면 앉아서 드시고 갈 수 있는
테이블이 있고 프레즐이 눈에 딱 보입니다.
완전 다양한 종류의 프레즐이 쫘라락-!
잠봉뵈르 프레즐과 초코프레즐 코코넛프레즐
버터페퍼프레즐 페퍼로니프레즐 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브레디포스트 방문하기전 블로그 글을 보니,
버터페퍼프레즐이 젤 인기있는 메뉴라하여,
버터페퍼프레즐 하나와 코코넛프레즐,
트러플프레즐 각 2개씩 쟁반에 담았습니다.
카운터 옆에는 다양한 종류의
크림치즈를 판매하고 있었지만
향과 맛이 강한 프레즐을 골랐기에
크림치즈는 패스 !
나오면서 보인 추천조합..ㅠ
각 프레즐에 잘어울리는 크림치즈가
적혀있으니 구매하실분들은 참고하세요!
수북하게 포장해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솔직하게 저의 개인적인
프레즐 맛의 평을 해보겠습니다.
두둥-!
먼저 코코넛프레즐입니다.
진짜, 제가 구매한 프레즐들 중 1등!
프레즐 겉에는 코코넛이 올라가있어서
바삭하면서 달달한 식감을주고,
안에 카야잼같은 잼이 발라져있어서
달달하며 맛있었습니다.
두번째, 트러플고르곤졸라프레즐 입니다.
꿀이 트러플과 셋트로 판매되고 있어요.
꿀 없이 프레즐만 먹었는데
고르곤졸라의 그 쿱쿱한 냄새가..
스멀스멀 ~
꿀을 찍어 먹어보면 좀 괜찮을까?
싶어서 꿀찍었더니 꿀향이 너무강해서
치즈향은 나지않으나 애매한 맛..?
개인적으로 비추 입니다.
마지막으로 버터페퍼프레즐입니다.
가장 유명하다고 해서 기대가 컸는데..
어..
얘도 솔직히 잘 무슨맛인지 모르겠어요
버터의 밍밍하면서 고고한맛이 나다가
후추가 씹히면 이색적이긴한데
개인적으로 애매한맛..
전체적으로 프레즐이 쫀독보다는
딱딱퍽퍽한 느낌이 강해서
제 취향은 아니였어요.!
저한테는 프레즐은 앤티앤스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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