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역 차이나타운 중국식 만두맛집 신발원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부산여행을 가서 먹은
부산역근처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중국식만두맛집 신발원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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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원]
📍영업시간 11:00-20: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신관은 운영)
📍부산 동구 대영로243번길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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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발원 방문은 두번째로,
첫 방문했을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
군만두를 포장해서 먹었는데 아무래도 포장하니
본연의 참 맛을 잘 못 느끼겠더라구요.
눅진해진 군만두우..🥹

바로 옆에 신관도 생겼으니
웨이팅이 그리 길지 않을것 같아
오늘은 바로나온 만두를 먹어보자.!

멀리서 부터 신발원임을 알려주듯
가게앞에는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있습니다.
신발원에 도착하자마자
웨이팅 명부를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센스있게 웨이팅시간 가늠할 수 있도록,
대기10팀의 경우 대기시간 1시간이라고
적혀져 있는 안내판 굿굿.!!

신발원의 메뉴판입니다.
일요일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소군과 맵군은 이미 매진되었습니다.

그래도 인기있는 군만두와 새우교자는
계속 만드시는지 솔드아웃되지 않아서 다행쓰😝

이전에 방문했을때는 포장도 직접 매장에
들어가서 말씀드렸어야했는데
키오스크가 생겨서 넘나 편해졌습니다

그리고 만두 포장시
뜨겁게/차갑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기명단에 기재하고,
10분도 기다리지 않았는데
바로 호명되어서 신관으로 들어왔습니다.
(신관/구관 중 자리비는 곳으로 안내해주세요.)

셀프코너에서 단무지 간장종지 앞접시 물등을
준비해주시면 되시고,

주문은 테이블위 태블릿으로 해주시면됩니다.
결제도 주문과 동시에 진행됩니다.
이제 정말 홀 직원이 필요없겠어요..!

✨먹을 준비 완료✨

사실은 콩국은 대구에서 유명하지만,
인스타로만 보던 메뉴인데,
신발원에서 판매하고 있어 호기심에 주문했습니다.

시원한 콩물일 줄 알았는데
뜨끈뜨근하고 달콤하고 식감은 묵직보다는
가벼움에 가까운 콩물이였습니다.

꽈배기와 같은 빵과 함께 나오는데,
저는 그냥 콩물만 먹는게 더 맛있었습니다.

저는 그냥 그래서 재방문시 만두만 먹을 생각인데
저희 테이블 주문후 콩물 솔드아웃..😅

뒤이어 군만두가 나왔습니다.
전에도 군만두 포장해서 먹었는데
역시!👍🏻👍🏻

바로나와서 뜨끈뜨끈 바삭할때 먹으니
훨씬 맛있는 이맛..!

군만두를 반으로 가르면 육즙이 보여요.>,<

군만두 하나씩 맛보니 새우교자가 나왔습니다.
군만두 2배사이즈로 크기가 매우 큼지막합니다.

새우교자 역시 반을 가르면 샤오롱바오처럼
육즙이 가득합니다.
중국식만두지만 향신료맛 전혀 나지 않고,
새우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있는 교자로
촉촉하고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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