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사이판] 켄싱턴호텔 일식코스요리 메이쇼_코스안내 및 가격 등 솔직후기

짐콩콩 2023. 10. 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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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켄싱턴호텔안에 위치한 일식당으로
다들 무조건 가야한다는 말에
사이판에서의 첫식사는 메이쇼에서 했습니다.


[메이쇼]
📍성인 $65 / 아동(만 2-11세)  $25

–  켄싱턴호텔 사이판 올-인클루시브 3박 이상
투숙 고객 1회 무료
–  켄싱턴호텔 사이판 투숙 고객 중 무료 이용 대상 제외한
투숙 고객 10% 할인 혜택 제공

📍예약 필수(홈페이지 및 전화로 가능)


켄싱턴 호텔에 머무시면 공식홈페이지에서
예약이 바로 가능하나,
저는 다른 숙소에서 머물게 되어
전화로 당일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켄싱턴호텔 지하 식당층에 위치한 메이쇼는
수영장을 지나서 쭈욱 걸어오시면 있습니다.
(제일 안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7시 30분 예약을 하고 방문 했더니 어둑어둑🥹


입구 양쪽으로는 커다란 통안에
대형젓가락이 탁 꽂혀있어요.


입구로 들어가니 일본느낌의 조형물들이
벽쪽에 있는데 인사는 정겹게
“어서오세요 메이쇼입니다.”
사이판은 한국관광객이 대부분이여서인지,
어딜가나 한국직원분들 혹은 한국어잘하시는
직원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제가 방문했을때 코스요리메뉴입니다.
(23년 9월 기준)


기재되어 있는 코스요리에 와인, 맥주, 음료는
인당 무료로 제공됩니다.


저는 식당에들어가서 음식나오기 전
테이블 셋팅은 참  설레이는 것 같습니다.


알쓰이지만 그래도 이럴때 맥주 한잔하지~
라는 생각으로 주문한 맥주 ㅋㅋ
절반은 남겼다는 사실.!


저희 아빠는 “회엔 소주지..!”라며
참이슬을 주문하셨습니다.
가격은 $13.. 한국의 열배가격으로 먹으니
더 맛있다고 말씀하시는 아빠..


코스요리중 첫 메뉴인 문어샐러드입니다.

양파와 오이 아삭함과,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문어의 조화,
가쓰오부시와 유자폰즈가
입맛을 돋구어주는 메뉴입니다.


두번째 메뉴는 따듯하고부드러운 차완무시.
새우가 들어가 있는 차완무시 위에는
사진에도 보이는 게살망 소스가 가득담겨있어,
시원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따뜻하고 부드러움에 속 달래주기 딱이였어요.


세번째 메뉴는 사이판참치 카르파치오입니다.
생참지를 5시간정도 숙성하여,
크림치즈위에 올려주고,
트러블오일을 뿌려준 음식입니다.

사시미와 치즈..?
라고 생각한 저를 반성하게 만든 맛으로
진짜 깜짝 놀란 메뉴입니다.

크림치즈와 참치 같이 드셔보세요.
진짜 장난아니게 맛있습니다.


옆에서 보는 크림치즈와 참치탑 ㅎㅎ


네번째 메뉴는 새우크레커 튀김입니다.
음 한국에서 비슷한 맛을 말하자면
새우버거속 패티!
그치만 비교불가 훨씬 맛있는 패티입니다.

레몬 뿌려서 먹으면 상콤하고,
부드러운 속살이 정말 맛있어요.


다섯번째 메뉴는 메인메뉴로 광어구이와
등심구이 중 선택가능합니다.
저희 가족은 다 등심구이를 선택해서
광어구이 사진은 없음..ㅎ


위에 올라간 가니쉬들을 치우니
부드러운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굽기는 따로 물어봐주시지 않았는데,
미듐웰던의 굽기로 나왔습니다.
그래도 많이 뻑뻑하지 않고 딱 적당했습니다.

번외로, 당근 싫어하는데 같이나온 당근이
맛있어서 오잉? 했다는 저..


식사메뉴중 마지막인 특선스시입니다.
참치와 광어 새우 오징어 장어 초밥이 나오는데,
맛없는 초밥 하나없이,
진짜 전부다 너무 맛있습니다.

특히 오징어 살이 완전 쬰득쫀득~


마지막 후식으로 나온
크린티롤케이크와 두유푸딩입니다.
많이 달지 않고 적당한 달달함과
부드러움에 마무리까지 완벽습니다.


어린이셋트는 코스요리로 나오지 않고,
돈카츠 덮밥이랑 튀김류 디저트가
한번에 서브됩니다.
9살 조카도 만족하면서 먹고온 메이쇼.

사이판 가시게 되시면
꼭 한번 들려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후회없는 식당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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