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산방산 오션뷰 카페 위이(wiee)

안녕하세요.

석양질때 꼭 이 카페를 가야 한다는 글을 보고
제주도 여행일정에 카페위이를 추가하고
호다닥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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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위이 wiee]
📍영업시간 10:00-21:00
📍낮 - 브런치 카페 / 저녁 - 와인바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682번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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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위이는 낮에는 브런치카페로
저녁에는 비스트로 와인바로
운영되고 있는곳으로
시간마다 메뉴판이 다릅니다.!

외관은 하얀색 신전느낌이 뿜뿜-🧡
제가 방문한 11월은 날씨가 조금 쌀쌀해서
외부테라스에는 앉을 수는 없어지만
선선할때는 산방산오션뷰 보면서
외부테라스에 앉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뿜뿜 했습니다.

내부로 들어가니 우드톤의 따듯한
분위기로 인테리어 되어 있고
공간은 두곳으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산방산 오션뷰를 볼 수 있는 바 자리와
화장실쪽의 위 사진의 공간으로 분리되어 있어요.

분리된 이 공간은 차를 우려주시는 공간인지
다기셋트가 테이블위에 있었어요.

바 테이블 뒤에는 다양한 종류의
와인병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었습니다.
와알못인 저이지만 뭔가 좋은
와인일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

브루잉 핸드커피와 와인이 중심인 매장으로
메뉴 및 서비스 시간이 조금 걸리는 점
양해해달라는 문구가 메뉴판
앞쪽에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1인 1메뉴 주문 필수이니 참고해주세요

📍카페위이는 부모님 케어존입니다.
제가 방문한날에는 어린이친구가 없었어요.

📍메뉴를 고르시면 바테이블 좌측에서
주문과 결제 같이해주시면 되시고
음료 및 음식은 자리로 가져다 주십니다.

핸드커피 에스프레소 와인
맥주 등의 음료메뉴판입니다.

브런치메뉴판입니다.
카페 위이 방문하시는 분들 블로그를  보니
인기메뉴는 프렌치토스트 였어요.!

일몰보려고 방문한 카페 위이다보니
방문시간은  4시40분경 .!

뭔가 브런치 먹기 애매한 시간이라
먼저 음료를 주문하고 5시이후에
비스트로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찬바람이 많이부는날이였는데
따듯한 티마시니까 몸이 살살 녹는 이느낌
너무 좋았습니다.
녹차라떼 많이달지않고 쌉쌀한 특유맛이 좋았음.!

비스트로 메뉴판입니다.
리조또 파스타가 인기메뉴였는데
다음날 일정에 양식이 있어서 패쓰!
(주문한메뉴는 아래에서 알려드릴게요.)

바 자리에 앉아서 일몰을 봐야했지만
자리가 없는 관계로 방쪽에 착석했습니다.
그래도 사장님께서 자리 비면
옮겨주신다는 말씀에 안심햇던건 비밀..

📍예약석이라고 말씀하시는걸 보니
예약이 되는것 같았습니다.

얼마 기다리지 않고 바자리에 자리가 생겨
바로 자리를 이동했습니다.
역시 왜 이자리에 착석해야하는지 알겠더라구요.
통창 너머로 보이는 탁트인 뷰
일몰이 진짜 환상이겠다 싶었는데
이날 왜이렇게 구름이 많던지..
구름 미워😭

비스트로주문하고 음식나오기전
밖에 나가서 산방산 손에 올려서 사진도 찍기 ㅎㅎ

그래도 타이밍 좋게 바자리자리가 생겨서
음식먹기전에 자리 옮길수 있었고,
바자리에서 석양보면서 먹게되서 좋았습니다.

⭐️짠⭐️
제가 주문한 메뉴는 새우배추부침개입니다.
바삭바삭한 부침개를 치즈향나는
수제소스에 찍어먹으면 얼마나 맛있던지요.

바삭한만큼 기름은 조금 많긴했습니다.
그래도 배추가 맛있는 철이라
배추 달달한 맛이 가득-!

두번째 메뉴는 떡갈비식 미트볼 그라탕입니다.
토마토의 상콤한 맛과 안에들어있는
미트볼 같이먹으니 맛있고
작은 사이즈의 파스타가 들어있는데
함께 먹으면 쫄깃쫄깃한게
수제비 먹는 듯한느낌이었습니다.

생각해보니 미트볼에 빵이 함께 있었는데
전 왜 먹은 기억이 없을까요.?
누가다먹었지 ㅋㅋ

해가지고 어둑어둑해지니 매장 불을 끄고
테이블위에 초올려 분위기를 바꾸셨습니다.

구름이 많아 생각했던 일몰을 보지 못해서인지
조금 아쉬운 맘이 있었지만
그래도 좋은 시간 보내고 왔지만,
물가가 비싸서인지 재방문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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