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제동 브런치카페 소제솔루나 & 이색 찻집 풍뉴가

안녕하세요

타지에서 친구들이 대전으로 놀러오면,
기차타고 대전역에서 많이 내리더라구요.

매번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에서만 놀았더니,
루틴은 밥 - 카페 - 성심당 이 반복되더라구요.

그래서 대전역에서 가까운 새로운 곳이
어디 없나 찾아보다가 소제동이 새로
뜨고 있다고해서 다녀와봤습니다.


소제동은 대전역에서 걸어서 이동가능합니다.
처음에는 이런동네에 카페랑 식당이 있다고?
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한적하지만
동네 안으로 들어오면 벅적벅적
모든사람들이 다 모여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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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솔루나]
📍매일 11:00-21:00
📍대전 동구 수향길 79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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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만났더니 모든 식당에는
웨이팅이 진짜 장난 없었습니다.

배가 너무 고파서 최대한 웨이팅 적었던
소제솔루나 라는 브런치카페에 들어갔습니다.

샐러드 프렌치토스트 뇨끼 에그베네딕트
스테이크 등 브런치 메뉴를 판매하고 있으며,
커피 차 하이볼등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물은 이곳에서 셀프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짠✨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왼쪽이 트러플치킨 아보카도 토스트
오른쪽이 스테이크 샐러드 입니다.

바게트 위에 트러플마요소스로 버무린
수비드치킨을 올려준후 그위에 아보카도와
사과를 올려나옵니다

뭔가 오픈샌드위치 생각하시면 될것같아요!.
맛을 있었으나 자르는 순간 모양은 망가지는..!

스테이크 샐러드는 발사믹소스에
부채살이 올라갑니다.

다음은 감자뇨끼-!
뇨끼는 사실 무조건 프리패스아닌가요~

전체적으로 음식의 맛은있었으나,
가격이 조금 높은 듯한 느낌!
먹었지만 배가고픈 그 느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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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조금 채우고 방문한 찻집 풍뉴가입니다.
풍뉴가는 커피는 전혀 판매하지 않고
차만 판매하고 있으니 방문점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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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뉴가]
📍매일 11:00-21:00
📍대전 동구 수향길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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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의 왼쪽이 시원한 아이스 차
오른쪽이 따듯한 차 메뉴입니다.

스위트 베이직 카테일 등 구분되어있고,
차 이름 옆에 어떤게 들어가는지 기재되어있어
처음 와서 메뉴를 골라도 단번에 맛을
추정할 수 있도록 표시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근데 메뉴의 이름도 참 이쁘지 않나요..?
봄여름가을차 입동차 대설차 동지차 등등..!

디저트로 휘낭시에와 롤케이크도
같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찻집의 내부가 분위기있고 너무 이쁩니다.
주변에 카페가 많아서 이곳은 살짝
한적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실내는 이미 많은 사람들로 차있었습니다.

각 취향에 맞는 티를 주문하고,
디저트로는 초코나무 휘낭시에와
얼그레이 휘낭시에 주문했습니다.

✨짠✨
차는 왼쪽에서부터 산딸기차 가을차 동지차입니다.

산딸기차 - 스트로베리 라즈베리 레몬 자몽
가을차 - 블랙티 복숭아
동지차 - 오렌지 블루베리
가 들어간 차로 전부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카페인이 들어가 있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고,
속이 편안하고 가벼웠습니다.

비가오는 날이여서 대나무포토존에서
사진은 비록 못찍었지만 만족❤️
다음번에도 또 방문하고 싶은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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