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촌캉스컨셉으로 딱,한옥펜션_한옥1954

안녕하세요

친구들과 촌캉스컨셉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촌캉스 하면 시골시골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숙소가 가장 적합하다는 생각에
한옥펜션을 열심히 검색해보다가
대전 인근 금산에 위치한 숙소를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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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1954]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문의 050-8099-0005
📍충남 금산군 금산읍 비단로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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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조금 흐려서 외관사진이
맘처럼 이쁘게 나오지 않았지만
고즈넉하면서 현대적인 깔끔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한옥1954입니다.

한옥뒷마당에는 130평의 공터가 있어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하시거나
작은 행사도 진행 할 수 있어서,
정말 단체로 오시기에도 딱입니다.

저희는 이곳에서 배드민턴을 쳤습니다.
배드민턴채 준비해오시면
작은 게임도 진행할 수 있다는점 ~

안쪽으로 들어와보면 가마솥이 있습니다.
촌캉스 여행컨셉에 정말 딱이죠!
저희는 여기 가마솥에서 옹기종기 모여서
몸빼바지와 털조끼 맞춰입고 사진찍었더니
진짜 촌캉스컨셉에 딱이였습니다.

가마솥 주변으로 앉을수 있도록
의자가 설치되어있어서,
직접 숯을 준비하셔서 가마솥안에
불을 피우셔도 됩니다.

📍근처에 조금 걸으면 씨유가 있는데
여기서 숯 판매하고 있습니다.
만약 준비 못하셨는데 불피우고
싶으신분들은 참고하시면 됩니다.!

기다란 식탁도 바로 옆에 있어서
바베큐해먹기에도 딱입니다.
저희는 날씨가 조금 꾸물꾸물이여서
비올까봐 바베큐는 포기하고
회 과일 밀키트로 식사해결했습니다.

한옥의 내부모습 보여드릴게요!
들어가자마자 높은 천고와 화이트 벽지,
우드로 꾸며져 있는 내부를 보실수 있습니다.

사진속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하얀색문은 화장실 입니다.

아래에서 상세하게 셜명드리겠지만,
방은 침실방 온돌방으로 총 2개가 있습니다.

샤워공간과 욕실을 살짝 구분될 수 있도록
돌출벽과 커튼으로 인테리어했습니다.
숙소내부의 고즈넉한 한옥과는
살짝 다른 인테리어로 감각적이였습니다.

이 숙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도 함께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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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건축된 [한옥]을 철거하지 않고,
현대적으로 다시 해석한 [생활문화재] 입니다.  
70년여년이 지난 지금, 1953년 한국전쟁 [휴전] 후
얼마되지 않아 지어진 이 건축물에 재건과 회복의
의미를 담아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30년이 지난 뒤 다음 세대에게
[100년 고택]으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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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렌지와 밥통 오븐 커피포트가 있고,
벌레잡이채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소화기도 있습니다.

주방의 조리도구가 진짜 많습니다.
다양한 크기의 접시 도마 와인잔 물컵
가위 집게 등등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인덕션도 2구가 있어서 동시에 조리도 가능!

그리고 따듯한물도 진짜 잘나옵니다.

아무래도 숙소에서 잠자리가 젤 중요하죠
이곳은 주방 옆쪽에 위치한 침실방입니다.

폭신함 침구가있는 침대 2개가 놓여져있고,
따듯하게 잘 수 있도록 장판이 있었습니다.
(침대사이즈 킹싱글)

그리고 이곳은 온돌방입니다.
이곳도 푹신한 침구가 4개 있고,
장판이 다 있어서 따듯하게 잘 수 있습니다.

나무와 한옥 좋아하는 저에겐
취항저격인 숙소였습니다.

조금 늦은 신년파티를 즐기고자
가렌드와 풍선을 사와서 온돌룸에 꾸며
사진을 찍었는데 완전 이쁘게 나왔습니다.

숙소에 놓여져있던 팜플렛을 참고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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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2개 : 작은방 큰방
작은방 - 킹싱글 침대 2개
큰방 - 요와 이불로 4셋트구성(6인숙박)
📍1개 욕실과 화장실,
📍주방 : 6인용 식탁테이블
(기본 식기 조리도구 있음)
📍외부 바베큐시설 있음
(개인별로 숯 불판 등 준비해야 함)
📍130평의 야외공터 있어서 작은행사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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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캉스 컨셉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으신분,
한적하지만 너무 시골은 아닌 곳을 찾으시는분
가족 및 단체로 여행가셔야하나,
맘에드는 숙소를 못찾으신분들
한옥1954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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