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자유여행 2일차 식당편_더 크랙드 에그(The Kracked Egg)

안녕하세요

Hafa adai(하파 데이)가 괌원주민
차모르족이 사용하는 안녕하세요라고 합니다.

👋🏻하파 데이👋🏻

괌공항에서 내린후 차모르야시장에 다녀오니
하루가 벌써 순삭되어 2일차 입니다.
조식을 따로 신청하지 않아 준비하고,
브런치를 먹으러 더크랙드에그를 갔습니다.

더크랙드에그는 브런치를 판매하는 곳으로
제가 머문 호텔 두짓비치에서 걸어서
약 10분정도? 충분히 걸을만한 거리입니다.!

날씨가 조금 꾸물꾸물했지만
비는 내리지 않아서 얼마나 다행이던지요!

조금 걷다보니 더크랙드에그가 보였습니다.

입구만보고 웨이팅이 있을거란
생각안하고 너무 좋아했는데..
인기가 많은집이여서인지,

8시 30분경 방문했는데 웨이팅명단
보이시나요..ㅎㄷㄷ
분명 안에 자리가 많이 있는데
호명하지 않아서 계속 기다렸습니다..

그래도 웨이팅할 의자가 있어서
조금습한거 빼고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기다린지 10여분 됐는데
갑자기 스탑-!
표지판을 올려놓으셨어요
근데 그뒤로 오시는 분들도 계속
웨이팅 명단 작성했음 ㅋㅋ

더크랙드에그의 내부는 높고 넓었습니다.
의자가 다닥다닥 붙어 있지 않아서
움직이기도 전혀 불편함 없고 좋았어요!.

천장에 걸려있는 더크랙드에그 이니셜들~

영업시간은 월-금은 07:00-03:00
토-일은 06:00-03:00 로 운영합니다.
호텔 근처여서 지나갈때 마다보니
웨이팅이 항상 있었습니다.!

더크랙드에그의 메뉴판입니다.
오믈렛 와플 팬케이크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테이블에 종류별로 설탕이 올려져 있는데
제로칼로리 설탕도 올려져있더라구요
신기해서 찍어보았습니다!

한국에도 제로칼로리 제품이 많이 생기는데
설탕류도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들었어요.

음료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거즌 벤티사이즈로 진짜 큽니다.

근데 아메리카노는 리필이 되니,
주문하실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주문하고 리필 가능함을 알아버렸어요..ㅠ
주문할때 직원분이 알려주셨으면
좋았을텐데..또잉😅

✨짠✨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메뉴에 같이나오는 계란 후라이는
기호에 맞게 구워주십니다.
(주문시 어떻게 구워주는 물어보세요.)
저는 써니사이드업-!

---

여기서 잠깐-!👋🏻

계란후라이 종류별 설명해드릴게요~

📍써니사이드업 - 노른자는 살짝 익혀고 한번도 뒤집지 않고 조리방식입니다.
📍오버이지 - 양쪽면을 익히고 안에 있는 노른자는 익지 않은 조리방식으로 반숙중 많이 반숙 정도!
📍오버미디엄 - 오버이지와 동일하게 반숙인데
조금더 완숙에 가까운 반숙정도 입니다.
📍오버하드 - 완전 익힌 상태. (완숙)

프렌치토스트는 딱 우리가 알고있는
그맛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돈까스 !!
존맛 ! 존맛 ! 진짜 맛있습니다.

돈까스가 두껍거나
안에 치즈가 들어가지 않지만
진짜 기본인데 너무 맛있어요.

카츠 위에 올라간건 하얀색은
타르타르 소스인가? 했는데
고소한 스프맛이 났습니다.

연어와 시금치가 들어가는 에그베네딕트인데
제기준 연어가 너무 짜서 저는 쏘쏘..!

마지막으로 오믈렛과 포테이토가
같이나오는 메뉴로 딱 아는 맛입니다.
헿..ㅎ

계산을 한다고 말씀드리면,
음식가격에 10프로 서비스피가 붙어서
결제하실 금액이 적힌 빌지를 주십니다.

원화로..거즌 십만원..
물가가 비싸다는걸 먹으면서 느끼고 있어요-!

그리고 괌에서 먹는 첫 외부 음식점이였는데
괌에 맛집이 없다는 이유를 알것같아요 ㅋㅋ
그래도 기본은 하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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