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히노끼탕이 있는 나만 알고 싶은 제주 숙소_세도나중문 풀빌라

안녕하세요.

제주도 여행 첫날 머물렀던 중문 숙소인데,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컨디션으로
솔직히 저만 알고 싶지만
그래도 기록겸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아무리생각해도 인기많아질것같아..ㅠ)

그곳은 바로 세도나 중문 풀빌라입니다.
해외온듯한 느낌의 외관..
안에들어가면 더 반할거예요.
발리느낌 물씬-!

제가 머물렀던 객실은 B101호입니다.

객실 입구 앞 주차공간 2곳 있었으며,
숙소로 올라오는 오르막길에도
주차공간은 많아 주차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가격은 비수기 준성수기 극성수기로 나뉘고,
제가 여행한 날은 비수기타입으로
저렴하게 이용했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화장대가 보입니다.
외출 준비 마지막 모습을 볼수 있는 공간~

화장대를 지나 룸으로 들어오면
바로 옆 침실이 보입니다.

침대는 더블 한개와 싱글하나 있어서
1인 추가비용 오만원 내고,
3명이서 사용했습니다.

위에 첨부된 가격표사진 아래쪽 보시면
원래는 2인기준 숙소로 더블침대 하나만
제공되나 3인인 경우 5만원 추가지불로,
싱글베드1개 추가되고 있습니다.

다음날 자고 일어나서
“와 이불 왜케 포근하고 따듯해?“
하며 찾아봤는데 헝가리 거위털 침구..
진짜 집에도 구비해놓고 싶었쟈냐용..

화장실에도 파우더룸이 있고,
우측으로 세면공간과 변기가 있으며.
또 우축옆공간으로 샤워장이 있습니다.

아-!
따듯한물 완전 콸콸 잘나옵니다.

욕실 어메니티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
가운 면봉 치약 칫솔 빗 면도기
드라이기 등이 셋팅되어 있습니다.
* 입욕제는 히노끼탕에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주방도 우드우드로 인테리어되어 있고,
전자레인지 냉장고 각종식기등이
다 구비되어 있습니다.

커피머신이랑 토스트기 등이 있어서
차마시면서 아침식사 할 수 있어요.

저녁식사는 라면과 과자 등으로 해결🌟

연돈 바로 옆이여서 카츠산도 포장해왔는데
존맛탱구리입니다.🧡
두툼두툼하고 고기잡내 안나고 맛있쪄😝

저녁메뉴 고민이신분들 연돈 포장 추천드려요.!
포장은 거의 바로 나오는 수준!

에어드레서 있어서 오늘 외부에서
흡수되었던 냄새 쫘악 뺄수 있고,
이렇게 추운날 아침에 외출하기전에
돌려서 입으면 완전 따듯 포근한거 아시나요ㅠ?
모르시면 꼭해보세요.!!!
따뜻 포근함 넘 최고예요~

자-!
다음은 풀장과 히노끼탕을 보러
외부로 나가보고자 합니다만.!!!

외부로 나가실때 문 손잡이 꼭
사진속과 같이해주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못 들어오실 수가 있어요..;

먼저 풀장과 바베큐장입니다.
프라이빗하게 즐길수있는 공간으로
넘 너무 만족하는 곳이예요.
* 튜브와 튜프펌프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풀장 옆에는 썬배드도 있고,
외부 샤워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11월 제주여행이여서 넘 추운관계로
풀장은 비록 이용하지 못했지만
여름에 오면 얼마나 좋을까요ㅠㅠ?

그리고 대망의 히노끼탕입니다.!!
온도 유지를 위해 뚜껑이 덮혀있지만
(뚜껑 진짜 지인짜 무거움-!)

열면 이렇게 분위기 있게 됩니다.
제 몰꼴이 별로인지라 제 사진은 올릴수 없지만
진짜 인생샷 건질 수 있는 숙소예요.

입욕제 풀어서 다리 담그고있으면
정말 피로회복 되는 그느낌~~
혈액순환 되는지 추운 공기가 있지만
진짜 금방 땀이 송글송글 맺힙니다.

외부에서 보는 내부 모습-!
(주무실때는 안쪽 커텐 꼭 내리시길)

배도부르고 히노끼탕에서 족욕하고
샤워까지 싸악하고 누우니
노곤노곤..
티비보면서 잠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났을때 저의 시점..!
와 햇살 진짜 잘들어와요..
이숙소 대체 부족한게 뭐야?

조식으로 제공되는 와플과 딸기잼, 버터
그러나 저는 제주런던베이글에서 사온
치즈감자베이글 뇸뇸

저만 알고 싶은 제주 중문 숙소이나,
추억 기록겸 소개드립니다.!

번외로 애교 많은 세도나가 상주하고 있어요.
인누와 하자마자 달려오는 냥이 세도나🧡
사장님께서 츄르 주셔서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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