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봉명동 태국음식 푸팟퐁커리 팟타이맛집 잇마이타이

안녕하세요.

간혹 그런날 있잖아요.
뭔가 이색적인거 먹고싶은데,
또 그렇다고 고기처럼 헤비한거는 별로고,
어제가 딱 그런날이 였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팟타이 생각에
주변 팟타이 맛집을 검색하기 시작했고

그러던 중 잇마이타이를 찾았습니다.

먼저 말씀드리지만 이곳은
푸팟퐁커리맛집 팟타이맛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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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마이타이]
📍영업시간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6:00
📍대전 유성구 문화원로 77 그랑펠리체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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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마이타이는 대전에 3개가 있던데
다 같은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사진속 첫번째 주소인
유성온천역 인근 (문화원로77)
잇마이타이로 다녀왔습니다.



제가 방문했을때는 비가와서인지
대기는 없었으나 충남대학교근처라
왠지 평소에는 웨이팅이 있을 것 같은느낌.

입장할때 곳곳에 빈테이블이 있었지만
먹다보니 금새 만석이 되었다.

웨이팅있을경우 캐치테이블어플
이용하셔서 웨이팅시간 줄이세요~

가게 내부는 살짝 어둑어둑한 분위기.
테이블은 4인테이블 6개정도
비치되어 있는 작은 공간이었습니다.
(약 20명정도 수용가능)

그리고 나름 오픈형 주방으로
요리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주문은 테블릿을 이용하여 하시면되시고,
저는 푸팟퐁커리와 새우팟타이를 주문했습니다.

잇마이타이는 똠양꿍도 판매하고 있으나
아직 똠양꿍의 맛을 모르겠어서
패쓰 Pass

(테블릿 주문은 전체메뉴 사진 못찍는게 아쉬워요.)

📍고수는 주문시 별도로 말씀해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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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음식중 제 최애매뉴는 푸팟퐁커리인데,
한국의 푸팟퐁커리는 태국현지의 푸팟퐁커리맛을 따라가는 곳을 아직 까지 만나지 못했어요.

혹시 찐 현지스러운 푸팟퐁커리 맛집
아시는 분은 댓글로 공유해주세요..ㅠ
plz..😭

⭐️짠⭐️
얼마기다리지 않았는데
새우팟타이와 푸팟퐁커리가 나왔습니다.

나오자마자 맛있는 냄새가 솔솔~
(또 먹고 싶군요..ㅠ)

푸파퐁커리는 위에 게2마리가 올라갑니다.
게두마리 반쪽으로 잘라 총 4피스입니다.
둘이가서 사이좋게 한마리씩 먹으면 돼요.
(푸팟퐁커리 주문시 공기밥1개가 기본제공.)

게를 튀겨도 게껍질 부분이 까스러워
입천장 까질 수 있는데,
이 곳 잇마이타이 푸팟퐁커리는
전혀, 전혀 그렇지 않고 완전 부드러워요.

정말 부드러워서 게껍질을 먹는듯한 느낌
전혀 나지 않고 게의 고소함만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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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푸팟퐁커리맛집 잇마이타이💛

아래 커리부분 사진으로 남기지 못했지만
계란과 커리의 크리미함이 장난아니예요.
커리 향신료 향이 강해서 저는 안느끼하고
'맛있다'연신 말하며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짝궁이는 처음은 맛있는데
조금 물린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거짓말 안하고 너무 맛있어서,
팟타이 단독사진 찍지도 못했고,
사진은 이게 다입니다..헿🥲

팟타이 자극적이지 않고 딱 적당한 간에
수분기도 딱 적당함..
그냥 잇마이타이 왜 이제 알았지?
라는 생각만 들었어요.

카이룩커이라는 계란튀김인데,
저희가 주문한줄 알고 사장님이 만들으셨고
맛보라고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덕분에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반숙란에 겉을 바싹 튀겨져(?)
새콤달콤한 소스와 먹는 메뉴로
물리지 않고 사이드메뉴로 제격이예요.

맛있는 태국음식집 찾아서 기분이 좋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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