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동 모임장소로 너무 좋은 분위기 좋은 아트오브램

안녕하세요

좋아하는 회사사람들과 함께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양고기집이 새로 생겼는데 분위기가
넘 좋다는 말에 검색해보고 호다닥 예약을 했다.
그리고 일끝나고 양고기 먹으러
방문한 둔산동 아트오브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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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오브램 대전]
📍영업시간 매일 17:00-23:00
📍라스트오더 22:00
📍대전 서구 대덕대로220번길 35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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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장소로 너무 좋은 아트오브램은
둔산동 갤러리아와 시청역 사이의
길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별도의 주차장이 없어서 매장앞
길가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셔야합니다.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영수증 제출하시면
입금해주신다고 하셨는데
아직도 입금이 안된건..비밀

주차비용금액이 크지않고
양고기 넘 맛있어서 넘어가겠슴다~ㅋㅋ

아트오브램의 매장 밖에서 오픈되어
있는 창을 통해 찍은 사진입니다.

정말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뿜뿜이라
모임장소 혹은 좋은사람들인
“연인과 가족들과 함께오고 싶다!” 라는 생각이
젤 먼저 들었던 아트오브램의 외관입니다.

물론 뷰는 오션뷰가 아닌 시티뷰이지만
선선한 날씨에 창가쪽 자리에 앉아
식사한다면 얼마나좋을까요~

아트오브램 내부로 들어오니
바자리로 되어 있는 테이블도 있었습니다.

인원이 좀 많아 아트오브램방문전
전화로 예약했더니 안내받은 곳은 룸입니다.

창가자리도 너무 맘에들었는데
룸은 프라이빗한게 더더 맘에 쏘옥 들었습니다.

기본찬으로는 백김치 매콤한고추절임, 궁채짱아치, 샐러드, 갓김치가 나왔습니다.

양고기가 구워져 나오는 아트오브램이여서
나오기 전까지 굶주린 배를 조금이나마 채워보고자
백김치와 궁채짱아치 갓김치를 한젓가락 했는데
와 진짜 이집.. 부족한게 뭘까요?
너무 맛있습니다.

와인잔 셋팅까지 다해주시고,
기본찬 부족하지 않게 곳곳에
셋팅해주신 센스에 감동받았습니다.

그리고 아트오브램은 개인당 제공되는
양념장을 우드플레이트에 담아 셋팅되는데
미술시간에 사용하는 팔레트가 연상되는게
“아트 = 팔레트” 저만의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플레이트 컨셉이 상호명과 정말 잘어울린다
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모임장소로 너무 좋은 아트오브램의 메뉴판입니다.
양고기 종류로는 살치살과 등심, 숄더랙,
프랜치랙을 판매하고 있으며
스페셜메뉴로 우대갈비와 늑간살도
판매하고있습니다.

식사메뉴로는 짬뽕탕, 오뎅탕, 물냉면,
비빔냉면, 계란밥, 공기밥이 있습니다.

그밖에 주류로는 와인과 사케 위스키 전통주 등
다양한 주류를 판매하고 있으며
콜키지 차지는 한병당 3만원입니다.

술 알못인 저..ㅎ
양고기가 와인과 은근 잘어울린다며
와인을 이것저것 준비해주신 분들~
저는 술찌라서 맛보지 못했지만 양고기와 와인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곁들여서 드셔보세요~

우선 첫 양고기 주문은 프랜치랙을 주문했습니다.
프랜치랙은 부드러우면서도 육즙이 풍부하여
가장 맛있는 양고기부위이죠.

아트오브램은 양고기를 맛있게 구워서
서브해주시는데 굽기전 어떠한 고기를 굽는지
고기상태를 보여주십니다.
마블링 적당하니 선홍빛을 띄는
프랜치랙이 참 신선해보였습니다.

잠시후 구운 야채들을 서브해주셨습니다.
인원이 많아서인지 2인1접시씩 서브해주셨고,
리필도 가능하다고 친절히 설명해주셨습니다.

버섯풍미가 진하니 맛있어서 손이 계속갔지만
야채로 배를 채울 수 없지~
양고기 많이 먹으려고 참았습니다 ..ㅎ

뒤이어 서브된 맑은 바지락탕입니다.
기름진 양고기를 먹다보면 느끼할 수 있는데
바지락탕으로 입가심 싸악~하면
또 맛있게 잘들어가죠 ㅎㅎ

윤기 자르르 흐르는 프랜치 랙이나왔습니다.

아트오브램은 주문한 고기양을
따듯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속도를 맞춰서 구워 서브해주십니다.

게다가 굽기가 딱 좋아
질기거나 퍽퍽하지 않게 맛있게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원하는 굽기가 있으시면
담당서버님께 말씀해주시면 된다고 하십니다.

불판 아래는 초가 있어서
따듯하게 양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진짜 맛있어서 프랜치랙 순삭..💜

다음은 숄더랙을 주문했습니다.

숄더랙은 씹는맛이 느껴지는 부위로
숄더랙도 너무 맛잇었지만
저는 부드러운게 더 좋아서인지
개인적으론 프렌치랙이 더 맛있었어요.
(비싼걸알아가지고~)

그리고 양고기 말고 우대갈비도
주문하여 맛보았습니다.
서울의 유명한 집에서 맛보았던
우대갈비와는 조금다른
뭔가 양념갈비 같은 맛이 느껴졌어요!

아트오브램 정말 양고기 맛있게 먹고와서
나중에 부모님 모시고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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