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동 퓨전한식주점 원탁 둔산점

안녕하세요

어느덧 대전에서의 마지막 근무날..ㅠ

같이 일한 직원들과 함께 마지막 시간을
보내기위해 둔산동 시내에 위치한
퓨전한식주점 원탁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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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탁]
📍영업시간 17:00 - 02:00
(금,토 03:00까지 영업)
📍대전 서구 둔산로 32-22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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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이 많아 네이버로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단체로 방문하실 분들은 네이버예약 참고해주세요~

둔산동 한식주점 원탁의 입구쪽에 메뉴판이 있어
내부로 들어가기전에 메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물류부터 튀김류, 꼬치 등 엄청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어서 여럿이 방문하여도
각기호에 맞게 주문할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매장내부는 매우매우 컷고,
조명은 살짝 정육점느낌의 빨간조명..
이래서 더 취한건가~~ 헿 ㅋㅋ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더니,
테이블은 이미 셋팅이되어 있었습니다.


이것저것 다양하게 주문하자~
하면서 주문한 메뉴보여드릴게요!

먼저 로제 파스타입니다.
꾸덕한 로제 파스타로 인원이 많아
서로 한젓가락씩 가져가니 끝..
맛을 느껴볼수가 없엇쟈냐~

다음은 통삼겹비빔국수 27,000원
수비드하여 부드러운 식감의 통삼겹으로
질기지 않고 돼지 잡내가 나지않아서 좋았음~

이것또한 한 젓가락씩 가져가니 동나버렸음..히

국물이 필요하겠다 싶어서 주문한
항정살 수육전골입니다.
역시 한국인은 국물이 있어야지~
싶으신분들은 주문하면 딱 좋은 메뉴예요.
칼칼하면서 담백한게 맛있어요~

바삭한 감자전도 정말 맛있는 안주죠.!
크림스프 감자전 19,000원 주문했는데
크림스프가 조금 연했어요ㅠ.
감자전은 맛있었는데 스프는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맥주와 소주대신에
전통주 먹어보자라는 생각에 주문한
술샘 16도24,000원입니다.

오미자 술이여서 새콤하면서 뒷맛이
깔꼼한 술이였는데 이거 넘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꿀샘 16도 29,000원 주문했는데
이게 최고예요 진짜..!
술에 꿀탄 맛이라 아주 홀짝홀짝

그러다가 막판에 일어날때 어질어질 ~

매장이 넓어서 단체로 방문할 수 있고,
안주 다양하고 전통주 맛볼수 있어서 좋습니다.

케이크도 준비해준 직원들 덕분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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