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N번째 방문 가리비 맛집 덕수네가리비

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가족들과 함께
가리비와 대하를 먹으러 방문했던
서산 가리비맛집 덕수네가리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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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네가리비 1호점]
📍영업시간 10:00 -21:00
📍충남 서산시 대산읍 독곶해변길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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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덕수네가리비를 처음 오게된건
당진에서 근무 했던 6-7년전 이였던것 같아요.

처음 가리비 먹으러 왔는데
“바로 앞에 바다가 있네?
다음에 가족이랑 꼭 다시한번 와야지~“
했는데 본가와 거리가 있다보니,
약 7년이 지나 너무 늦게 오게되었어요~
그래도 왔으면 된거지 ㅎㅎ

✨짠✨
가리비 맛집 덕수네 바로 앞의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서해바다여서
물때가 잘 맞아야지 바다를 볼 수 있는데요.

물도 차있고 날씨도 너무 맑아서
바다의 윤슬또한 눈부실 정도로 이뻤어요.

덕수네가리비 메뉴판입니다.
아무래도 해산물류의 가격은 싯사가 있어요.

덕수네 가리비는 가리비찜(구이) 회,
매운탕 간재미무침, 왕새우고슴구이,
전어회(구이), 쭈꾸미샤브샤브 등
정말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서산 가리비맛집 덕수네가리비의
기본찬으로는 양파짱아치와 깍두기
도토리묵 그리고 완두콩이 나와요~

완두콩 까먹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더먹고 리필했던건 비밀이에요~

✨짠✨
얼마기다리지 않았는데
바로 가리비찜이 나왔습니다.

덕수네 가리비는 구이도 판매하고 있지만
저는 구워먹는거보다 찜으로 먹는게
더 부드럽고 덜 짠거 같아서 좋더라구요~!

가리비찜은 1인분에 2만원으로
2인분을 주문해서 4만원양입니다.

사실 집에서 사서 직접 쪄먹는게
저렴한거 같긴해요. 헿
나와서 먹는 기분내는 비용이지요 뭐 ㅎㅎ

맛있는 가리비 냠❤️
양식가리비인데 질기지 않고
부드럽고 오랜만에 와도 그맛 그대로예요~

그리고 왕새우구이 1kg 주문했습니다.

팔딱팔딱

뜨거워서 뛰는 새우에겐 미안하지만
그래도 새우철엔 새우를 먹어줘야해ㅠ

직원분께서 새우가 다익으면
머리와 몸통을 잘라주시고,
머리는 버터구이 해주십니다.

진짜 완전 탱글탱글하고
먹으면 단맛이 입안에 퐈악-
풍기는게 진짜 너무 맛있어요.

엄마아빠의 새우 하트❤️
비닐장갑끼고 야무지게 배를 채웠습니다.

가리비찜과 새우를 먹다보니 어느새
새우머리가 마늘과 함께 구워져 나왔어요.

근데 먼가 버터보다는 마가린 맛이..ㅠ
마가린 써서 조금 아쉬웠어요.

뜨끈한 국물이 필요하니까
해물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전복 완전 싱싱해서
꿈틀꿈틀

면빨 완전 쫄깃하고,
매생이 들어가 있는 시원한 국물에
뱃속을 뜨끈하게 채워주고
마무리했습니다.

처음 가신 엄마아빠도 만족하시고
오랜만에 와도 너무 맛있게 먹어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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