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속터미널 101번지 남산돈까스 센트럴시티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에서 내려오기 직전
너무 배가고가파서 들린 101번지 남산돈까스
센트럴시티점 포스팅입니다.

진짜 너무 배고파서 메뉴 고를 시간과 생각없이
그냥 사람많은 곳이고 제가 좋아하는 돈까스집인
101번지 남산돈까스로 들어왔어요.

101번지 남산돈까스 메뉴판입니다.

주말이라그런지 매장이 넓음에도 불구하고
안에는 많은사람들로 가득채워져있어서
한 오분정도 웨이팅하고 들어갔어요.

잠시 기다리는동안 메뉴를 고르고
정말 앉자마자 주문했습니다.

식전 서비스로 스프가 나왔어요.

이 뚜기뚜기 스프같은맛 오랜만이예요.
어렸을때 돈까스집 가면 나오던 스프인데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짠✨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저는 치즈돈까스와 남산왕돈까스그리고
꼬치어묵우동을 주문했어요

뭐든 대표메뉴를 먹으면 실패가 없기에~
처음 방문하는 곳이여서
대표메뉴인 남산 왕돈까스를 주문했는데
역시나 맛있습니다.

남산돈까스 유명한데 사실 저는
아직 한번도 못먹어봤는데
이맛 그대로 겠죠?ㅎ ㅎ

치즈돈까스는 이랬는데

요래 됐습니다~

치즈돈까스 안에서 치즈가 스윽
흘러나올정도로 많이 들어있어요.

자르고 나서 흘러나온 치즈덕분에
자른후가 더 맛있어보이는 효과가 더해졌어요.

경양돈까스의 눅눅한 식감이 또 매력이긴 하쥬~
눅진하면서 일부는 바삭하고
소스가 잘베여진 카츠맛 ㅎㅎ

뜨끈한 국물 같이 먹고싶어서
우동주문했는데 우동도 진짜 맛있어요
뚝배기에 나와서 다 먹을때 까지
따끈따끈해서 좋았습니다.

다음번에도 배고플때
종종 들려도 될정도로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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