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상글을 오랜만에 적는 것같은데, 제목이 정말..보기만해도 아프죠ㅠ? 예전에도 동일한 자리에 종지가 난적이 있는데 그때는 생활하다보니 자연스레 치유됐습니다만.. 요번에는 2주가 되어도 가라앉지 않고 넘나 아픈거 있죠ㅠ? 난소혹 재검차 산부인과를 갈예정이여서 그때 진료보면서 추가로 뽀루지 항생제 처방 받아서 먹어야겠다 다짐했습니다. . . . 근데 왠걸.. 선생님 보시자마자 왜이제 왔냐며.. '이건 당장 절개해서 고름 빼내야한다며..' '꽤 아팠을텐데 어떻게 버텼냐며..' '왜 사서 고생하고있냐며..' 선생님..제가 원한 대답은 그게아니였다구용.. 다래끼나도 절대 째기 싫어하던 저였는데 네.. 바로 마취주사 놓고 쨌습니다.. 마취주사를 분명 맞았는데, 왜 째는 따꼼하면서 째는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