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최고의 카츠 맛집_신수동 커츠(CATSU)

안녕하세요.

저는 연차내고 서울에 볼일 보러가면
항상 제일 먼저 보는 커츠의 영업스케줄을 찾아봐요!

정말 거짓말 안하고 커츠일정부터 본답니다.
저번에는 휴무여서 못갔지만
이번에는 갈 수 있어서 얼마나 기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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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츠 CATSU]
📍영업시간 11:30 - 16:30
📍서울 마포구 독막로28길 58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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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울일정은 세브란스 병원일정이였다.
공복으로 아침부터 피 뽑고
오후에 결과보러 다시병원 가야하는 일정이였는데
아니 이게 왠걸..?

세브란스병원에서 커츠까지 택시로 10분컷
이건 무조건 커츠 가라는 운명이 아닌가~

덕분에 이번에도 오픈런 할 수 있었고,
1차 회전에 들어갈 수 있었다.

언제나 변함없는 커츠의 평온한 느낌!
커츠 먹을 생각에 내맘만 두근두근~

포스팅 할 생각에 이곳저곳 사진을 찍고
커츠 방문하다보면 시그니처 댕이
만나는 날이 올 수 있을까?
하는 잠시 생각을 해봤다 ㅋㅋ

크으🥹
역시 커츠의 히레는 정말 영롱하다.💜

지방에 살고 있어서 커츠를 오려면
맘먹고 와야하는데 항상 올때마다
만족감 30000% (어떤숫자로도 표현할 수없음 ㅠ)
채워주는 커츠의 히레카츠이다.

최근 그래도 카츠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을
다니면서 맛있게 먹은 곳도 있었지만
커츠의 히레 한입먹고
“아 역시 이맛이였지?? 👀”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집이다.

저온에서 튀겨서인지 하얀 히레의 튀김옷이다.
근데 완전 바삭바삭함이 미쳤어요.!

카츠와 함께 나오는 반찬, 밥, 돈지루 또한
진짜 부족함 없이 너무너무 맛잇는 커츠다.

히레는 8조각이고 먹고나면
정말 배가 든든한 정도로 충분한 양입니다.

같이간 짝궁이가 항상 먹는
로스카츠에 히레추가!
사실 로스만으로도 배가 터질듯이 배부른데
항상 히레를 추가해서 먹는 짝궁 ㅋㅋ

다른데는 로스카츠1덩어리나오는데
커츠는 2덩어리나 나온다구요~

로스의 경우 자칫 오버쿡하면 퍽퍽할텐데
항상 올때마다 퍽퍽하지 않고,
촉촉하고 육향과 씹는맛이 정말 최고이다.

맛의 표현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저에게
이것은 정말 최고의 표현!

커츠의 카츠들은 정말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진짜 일하면서 배워보고싶은 곳이다..ㅠ

어느새 저의 그릇은 비워져있었고,
오늘도 역시나 커츠는 나의 기대와 만족을
채워주었고 덕분에 정말 맛있게 먹었다.

1년째 변함없는
저의 카츠맛집 1등은 커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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