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흔하게 먹었던 고기, 쌀국수 등 말고,
새로운 음식이 뭐있나 찾아보다가 갈마동에
위치한 일본 철판요리집 오야에 다녀왔습니다.
[오야]
📍평일 16:00-23:00
주말 12:00-23:00
📍주말 브레이트타임 14:30-16:30
📍대전 서구 갈마역로25번길 27-7
오야는 둔산동과 갈마동 사이 골목에 위치한
오꼬노미야끼와 야끼소바를 판매하고 있는
일본 철판요리 가게입니다.
좁은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별도의 주차장은 없습니다.
혹시 차를 가지고 오시면 주변골목에
주차하셔야 하니 도보로 오시거나
대중교통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오꼬노미야끼가 다 동일 할 줄 알았는데
오야는 오꼬노미야끼는 오사카식이 아닌
히로시마식 이러고 합니다.
제일먼저 오자마자 하여하는 일-!
테이블링 헤헤 ㅋㅋ
5시 30분경 방문했는데 이미 앞에
웨이팅 한팀이 있었습니다.
📍다찌좌석 특성상 3인 이상은 웨이팅 순서가
밀릴 수 있어서 2인 방문추천드립니다.
📍매장은 선결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일행분 모두 오셔야 입장 가능 합니다.
오야의 메뉴판입니다.
기다리는 동안 메뉴의 소스와 면 토핑을
미리 골라두었습니다.
웨이팅 하실 공간과 의자가 놓여있습니다.
저는 기다리는동안 주변에 식당이
뭐있는지 한바퀴 돌면서 구경하다보니,
카톡으로 순번안내가 되어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식사를 하시는 분들이 자리에 앉아계셔
내부자리를 촬영하지 못했습니다만,
4인테이블 한자리를 제외한 모든 자리는
바자리로 되어있습니다.
4인테이블에도 철판이 중앙에있어
따듯한 철판요리를 드실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요리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바자리 착석 하시길 추천드려요✨
자리에 앉자 기본 밑반찬으로
계란국과 양파 양배추초절임이 나왔습니다.
바자리 뒷쪽으로는 옷을 걸어둘 수 있는
옷걸이가 있어서 외투 걸어놓기 좋습니다.
이곳에서 철판요리하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요리하는 과정을 보니 일본여행가고싶은
맘이 뿜뿜..🥹
저희가 주문한 오꼬노미야끼가
만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탁탁탁 현란한 손놀림..!
구경하면 시간 순삭 ㅋㅋㅋ
소스를 듬뿍 발라주시고,
위에 파슬리도 솔솔 뿌져주셨습니다.
드시다가 혹시 소스가 부족하면
언제든지 더 발라주신다는 사장님~
오꼬노미야끼 위에 계란프라이도 톡
올려주시면서 오꼬노미야끼 끄읕-!
야끼소바도 동시에 같이 요리해주셔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쇼옥~
철판위에 올라가져 있어서 먹는동안
따듯하게 온도유지되어서 좋았습니다.
마지막은 소금으로 thank you를
적어주셨습니다.
거꾸로 적으시는데 어쩜 저렇게 잘쓰시는거지?
옆쪽에 앉으신 분은 생일이여서
해피벌스데이로 적어주셨습니다.
✨짠✨
이제 눈으로 요리는 맛보았고,
입으로 맛볼차례🫢
먼저 앞접시에 조금씩 덜어 맛보았습니다만
왜 사진은 이게 한장뿐일까요 ㅋㅋㅋ
오꼬노미야끼 어디갔어!!
해산물 토핑 추가로 나온 오징어-!
버터에 구워주시는데 진짜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개인적인 저의평은..
생각했던 오꼬노미야끼가 아닌거보니,
제가 여태 먹었던 오꼬노미야끼는
오사카식이였나봅니다.
요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오징어 진짜 맛있습니다.!
근데 "오..또 생각나~"
이런 맛은 아니고 그냥 맛있다!
한번쯤 가볼만 하다 ☺️
나올때 보인 전신거울과 냅킨,
물티슈 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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