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신용산에 놀러와서 파스타를 먹었습니다.
판코네 바로 맞은편은 쌀국수 집이 있는데
범죄도시에 나왔던 곳이라네요.!
(나중엔 거기도 함 가봐야징-!)
[판코네]
📍영업시간 11:3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연중무휴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0가길 7 1층
신용산역 먹자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자차로오실경유 주차는 조금 어려우니
대중교통이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가게내부는 바자리와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고
내부는 넓고 인테리어가 감각적입니다.
다섯명이 방문으로 미리 예약했더니
웨이팅없이 테이블에 착석 할 수 있었습니다.
📍판코네는 음식에 기본 염도가 있습니다.
주문시 조절 가능 하니 참고해주세요.
📍테이블 이용시간은 1시간 45분입니다.
📍에피타이저와 샐러드 미포함
1인 1메뉴 주문하셔야 합니다.
판코니는 에피타이저와 파스타,
스테이크, 사이드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인원수에 맞춰 나온 식전빵
따듯하도 쫀독한 식담에 오일을
찍어 먹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는 빵입니다.
먼저 시저샐러드가 나왔습니다.
로메인에 발사믹소스가 뿌려져 있고,
페퍼로니칩과 치즈가 올라가 있습니다.
다음은 쫜득한식감의 뇨끼가 나왔습니다.
고르곤졸라 크림소스와 피칸크럼이 들어가고
트러플 향이 폴폴~
토마토소스 베이스 파스타 아라비아따.
쫀독한 파스타면이 제 취향으로
위이 올르간 부라타치즈의 고소함과
부드러움이 조화이룸이 제 원픽입니다.
오일파스타인 엔초비.
느끼함 전혀 없이 담백한 맛이 가득하고
같이간 친구들은 엔초비가 원픽이라 했습니다.
라구파스타에는 고기가 아낌 없이 들어가
묵직한 느낌의 파스타이지만
개인적으로 면이랑 어우러짐이
조금부족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까르보나라 입니다.
특이하게 양고기가 올라가는 까르보나라로
주문시 직원분이 양고기 올라가는데
괜찮은지 물어보셨다.
평소에 까르보나라와 양고기 둘다 좋아하기에
조금 기대가 있었는데 양고기의 누린내가 나서
음.. 기대에 비해 만족스럽지는 못했다.
오랜만에 먹는 생면파스타로 맛있게 먹고 왔지만,
서브되는 파스타양이 작아 1인 1메뉴를 했지만
살짝 헛헛한 느낌이 있었다.
#신용산파스타 #판코네 #신용산생면파스타 #서울생면파스타 #용산파스타 #내돈내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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