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드디어 먹어본 유성온천맛집 철수네매운갈비찜 후기

안녕하세요

유성온천역 맛집으로 유명한 철수네매운갈비찜
이전에 토요일 저녁에 방문했을때
웨이팅이 3시간이라고해서
다른걸 먹으러 간적이 있었다ㅠ..

그래서 이번에는 평일 퇴근후 바로 달려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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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네 매운갈비찜]
📍영업시간 17:00 - 01: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대전 유성구 대학로 31 한진리조트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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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저녁 6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역시나 가게안에는 사람들이 넘나 많았다..
다행이 앞에 2팀이라고 해서
기다려서 먹어보자~ 라는 생각으로
옆 편의점 테이블에 앉아 기다렸다..헤헤

맛있는 냄새가 배를 자극해서
더 배에서 꼬르륵 소리 ㅠ장난없었고~

그래도 한 25분 기다림 끝에 들어간
철수네매운갈비찜입니다~!
철수네 매운갈비찜은 갈비찜만 판매하고 있는데
순한맛 중간맛 매운맛중 선택가능하고
1인분에 16,000원 입니다.

저는 2인 방문 중간맛 주문했어요.

철수네매운갈비찜은 기본으로
쿨피스를 제공해주십니다.

매운맛을 중화시켜줄
기본찬으로는 동치미와 미역국이 나옵니다.

그리고 계란후라이~

계란후라이 먹다보니 어느덧
매운갈비찜이 나왔어요.
돌판위에 완전 보글보글 끓여서 나와서
흰옷 절대 조심하기!

연기가 너무 올라와서 사진을 이쁘게
찍는거는 포기 ㅋㅋ

철수네 매운갈비찜 위에는 콩나물이
완전 많이 올라가 있습니다.

완전 커다란 뼈찜이 들어있어요~

지저분해 보이지만,,
뼈가 잘 발라짐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허허

푹 익혔는지 뼈가 잘발라지고
완전 부드러웠습니다.

저는 맵찔이에 속하지만 중간맛 딱좋았어요.

떡 사리도 뇸뇸~
매콤한데 토마토의 상콤함도 느껴지고
매운맛이 입안에 오래가지않고
잠깐 매운맛에 끌리는 맛입니다.

안에 들어있는 김치도 넘맛있었어요!

그리고 이집의 클라이막스는
치즈볶음밥입니다.

자박자박한 국물에 밥을 비벼주고
밥이 안보일정도로 치즈를 올려주시는데

치즈가 정말 고소하고 부드럽고
볶음밥 무조건 먹어줘야합니다.

철수네매운갈비찜 개인적으로 맛있는데
뼈가 8개나오는거 보니
1인당 뼈 4개만 먹어야해서
양이 넘 적어서 그건 아쉬웠어요.ㅜ

식사보다는 정말 술안주로 드셔야
양이 딱맞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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