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카피바라가 있는 실내동물원 수달앤쥬

 
 
안녕하세요

 
혹시 카피바라 노래아시나요?
카~피~바~라~ 카피바라카피바라!!
 
조카가 카피바라 노래를 불러서
한국에도 카피바라있다는 곳이 있어서
수원 실내동물원 수달앤쥬로 갔습니다.
 
사실 실내동물원갔다가 수원스타필드 가자고 약속했어요.
수달앤쥬와 스타필드 한 15분-20분거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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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앤쥬]
📍영업시간 평일 11:00-19:00
주말 10:00 - 20:00
📍연중무휴
📍무료주차 2시간 / 이용시간 2시간
📍경기 수원시 권선구 금곡로 219 8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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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를 하고 8층으로 올라갑니다.
 
1층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실내동물원 수달앤쥬 다녀와서
커피한잔 사서 가면 딱이예요!
 
 

 
 
카피바라가 있는 수달앤쥬는
이용시간이 2시간으로 정해져있고
18개월 미만은 무료,
18개월 이상은12,000원 입장료가 있어요.
 
 
 
📍내부에서 먹이체험을 하실경우
입장료와 별개로 먹이를 구매하셔야 합니다.
 
이용시간이 있지만 작은 공간이여서
충분히 보고 나올수 있습니다.
 
 

 
 
입장을 하면 먼저 손을 씻어주고,
이용을 하시면 됩니다.
 
 

 
 
수달앤쥬는 4가지 리뷰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참여하시면 간식 1개 무료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각 먹이가 어떤동물에게 급여를 해야하는지
안내가 되어있어서 먹이구매시
참고하셔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수달먹이는 모둠먹이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요~~
 
 

 
 
저는 그냥 모둠간식 7,000원을 구매했습니다.
 
다시한번 
모둠간식에는 수달간식은 포함되어
있지 않으니 참고해 주세요!
 
모둠간식에는 당근 청경채 츄르 밀웜 등이 있고
급여시 사용할 집게를 같이 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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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밀웜은 정말 오통통
큼지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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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웜보시기 싫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싫으신분들 스크롤 쭈욱내리세요!
 
 
 

 
 
 
당근이랑 청경채 완전 신선해요!
 
아 입장권구매하시면
이렇게 팔찌를 채워주십니다.
 
기념사진 찰칵 ㅋㅋ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완전 고급미 뿜뿜인 냥이 발견!
근데 이친구는 츄르를 줘도 안먹어용..ㅠ
 
오늘 츄르 안땡긴다냥~~
 
 

 
 
앵무새가 있어서 말걸었는데
내말 무시당함 ㅠ
 
근데 알록달록 너 이쁘다~
 
 
 

 
그리고 알파카가 있는데
이친구 진짜 양아치예요..
 
사람들 먹이바구니 다 노립니다.
그래서 알파카가 보이시면 간식바구니
등뒤로 숨기셔야 해요
 
안그러면 달려옵니다ㅠ..
 
돌격 ‼️‼️
앞으로‼️‼️
 

 
 
많은 먹이를 먹는것 같은데 그래도 배고픈가바요
 
 

 
 
미어캣 친구에게 밀웜주고~
 
 

 
 
 
그렇게 노래부르던 카피바라를 만났습니다.
와 근데 진짜 거대하고 신기하게 생겼어요.
털은 빳빳합니다!
 

 
카피바라의 치아가 자꾸 눈에 들어오고~ ㅋㅋ
조카는 드디어 노래부륻던 카피바라와 사진을 찍게되었습니다.
 

 
 
 
수원 수달앤쥬에 오시면
어린사슴도 볼 수 있어요
이쁘게 생긴 꽃사슴~
 

 
 
아기 돼지 많이있고, 기니피그도 있어요
 
 

 
 
라쿤에게도 밀웜하나주고~
 

 
 
 
그리고 귀가 아래로 추욱쳐져서 더 매력적인
토끼도 만나 볼 수 있어요.
 
 

 
 
 
이친구는 정말 순한지
케이지가 아닌 밖에 있었어요.
날라다니는 모습은 보지못했어요~
 
볼터치가 참 이쁜 앵무새예용
 

 
 
귀요운 다람쥐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만화속에서만 보던 라따뚜이도 있어요.
 
 

 
 
파충류 공간쪽에는 작고 큰 파충류들을 만나 볼 수 있어요.
 
 
 

 
 
왕!
완전 커다란 친구까지..!
 

 
 
냥이도 종류가 정말 다양하게 많이 있었고
츄르를 참 좋아했어요~
 

 
 
양까지 있는 수달 실내동물원 수달앤쥬 입니다.!
 

 
 
이곳에서 가장 신기한 체험중 하나는
수달을 만나 볼 수 있는 건데요.
정해진 시간에 사육사님이
수달이 있는 공간에서 수달을
만나볼 수 있게해주십니다.
 
 

 
 
시간에 맞춰 줄서서 들어온 수달의 집~
 

 

 
완전 귀엽게 생겼어요.
 
물고기 잡는 모습도 보여주시는데
귀욤미 뿜뿜인데
사냥할때는 완전 날렵하고
전문적인것 같은 포스~~
 
 
 

 
 
체험이 다끝나고 나갈때 털을 만져져
볼 수 있게 해주시는데
정말 물에 젖은 강아지털처럼 부드러워서 깜짝놀랐습니다.
 
 

 
 
 
그리고 뱀과 게코도마뱀, 미어캣, 친칠라 등
다양한 동물들을 직접 안아보고
만져 볼 수 있도록 사육사님께서
같이 체험을 도와주시는데
친질라 털 진짜 밍크털 저리가라~~
완전 부드러워서 계속 만지고 싶어요.ㅋㅋ
 
 

 
 
 
손을 직접 넣어서 새 모이도 줄 수 있는데
서로 먹으려고 새 두마리가 손바닥위에서 싸웠어용..ㅎ
민망
 
 

 
 
마지막은 카피바라로 마무리!
 
작은 공간이여서 동물냄새는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 많은 동물들을
한곳에서 볼 수 있고 별도 추가 체험료 없이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점이 참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