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N번째 방문 마포 인생카츠맛집 커츠

안녕하세요.

커츠는 제 블로그에서 종종 보셨을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그냥 일상기록용으로 올리는
마포 인생 카츠맛집 커츠 포스팅입니다.

마포에 위치한 커츠는 제가 평일에
서울볼일있을때마다 영업하시는지 체크하고
영업하신다면 들려야 하는 코스를 짤정도로
정말 맛있는 카츠집이예요.

거의 서울일정의 주가 된다고 보시면됩니다.

커츠는 작은 카츠집으로 7명이 입장가능해요.

그래서 항상 커츠를 올때마다 오픈런을 했어요..ㅠ

오픈런도 사실 1시간 오픈전엔 와야지
오픈시간에 바로 입장할수 있다는 사실..


그래도 최근에 대기명단이 생겨서
계속 앞에서 서있지 않고 명단작성후
카페 등 다른 볼일 보고와도 된다는 사실~

대기명단은 10시에 준비되오니 참고해주세요

짝궁이 대기명단에 이름적어준 덕분에
운좋게 오픈하자마자 1회전에 들어올수 있었어요.
안그러면 공복이 길어져서 속상했을텐데 다행이예요.

저의 인생카츠집인 커츠의 메뉴판입니다.
사실 저희는 항상 히레를 짝궁은 로스를 먹고,
배가 많이 고프면 사이드를 주문해요.

오늘은 히레와 로스와 에비산도 주문했습니다.!

커츠는 1인 1메뉴 주문하시면,
밥과 국 샐러드 등 리필 가능합니다.

진짜 밥과 국은 저도 항상 갈때마다
리필할 만큼 너무 맛있어요.

✨짠✨
히레카츠가 나왔습니다.

진짜 카츠의 색 부터 너무 영롱~ 그자체예요.

그리고 같이나오는 밥과 국이 진짜 너무 맛있어요.

커츠의 돈지루의 깊은 국물맛 정말 최고예요.
안에들어있는 무와 버섯 등 진짜
뭐 하나 빠지지 않고 다 맛있어서
싸악싸악 먹게됩니다.

커츠의 국에 기준이 맞춰지다보니
다른 카츠집가면 국들이 그냥 그렇더라구요..ㅎ

맛있는건 다시한번 더 보여드릴게요.

정말 부드러운 안심과 겉의 바삭함이
너무 잘어울려서 저의 인생카츠집입니다.

정말 어쩜 이렇게 튀겨질수가 있을까요!?

다음은 로스카츠입니다.

우선 로스의 양이 진짜 푸짐해요.

다른 커츠집은 한덩어리 준다면
커츠는 두덩어리 이고,
또 전혀 퍽퍽하지 않은 등심을 맛볼수 있어요.

그리고 에비산도입니다.
탱글탱글한 새우에 부드러운 식빵의
조화 진짜 최고예요.

심지어 먹기좋게 가운데 잘라주셔서
한입에 깔끔하게 넣을수 있어요.

다른 분들에게 이집을 알려드리면
저의 웨이팅이 길어질 수 있겠지만
정말 한번드셔보시면 바로 단골 됩니다.

포장도 가능하니,
웨이팅이 싫으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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