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북해도식 양고기 전문점 아자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팀원들과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메뉴는 모두 좋아하는 양고기로 선정✨
대전 양고기집을 찾아보다보니,
분위기 좋아보이고 평점이 높은 아자스를
찾게되어서 이곳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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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스]
📍영업시간 16:00-22:00
📍연중무휴 / 예약가능
📍대전 유성구 죽동로279번길 6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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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아자스에 방문하기전에 자리가 없을까봐
미리 전화로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단체로 방문하실경우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세요~

그리고 가게앞 4대정도 주차할 공간이 있어서
이른시간에 오시는경우 주차 걱정 없으실 거에요!
만약 상가앞 없다고 하셔도 뒷골목에 주차공간이
많아서 주차걱정은 크게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제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저희자리 위에 양고기 효능이 적혀있습니다.
다른 소와 돼지고기에 비해서 인과 철분이
진짜 많이 들어있네요🫢🫢
맛있어서 먹었는데 몸에도 좋다니

아자스의 메뉴판입니다.!
내부가 살짝 어두워서 빛 안번지게 찍으려다보니
조금은 어둡게 찍혔네요...😅

그래서 부분별로 한번씩 다시 찍었습니다.👍🏻

아자스는 양고기 부위별로 주문 하셔도 되시고,
셋트로 주문하셔도 됩니다!
저희는 처음방문해서 어느부위가 맛있는지 모르고,
여러부위와 다른메뉴도 다양하게 먹어보고자
3-4인 셋트를 주문했습니다.

아자스 3-4인 셋트는 양갈비 프렌치랙 양등심
양특수부위 또띠아 식사택2 or 라무나베가
나오는 메뉴입니다.

제일먼저 서비스로 어묵탕이 나왔습니다.
인원수에 맞춰서 어묵꼬치가 들어있어요!

사진속 냄비 위쪽에 냅킨보이시나요?
냅킨에 불붙었어요..🔥
냅킨은 어묵탕과 멀리 놓아주세요..!

그리고 잠시후 서브되는 밑반찬입니다.
명이나물 생김 양파절임 쌈장고추가 나오고
와사비와 소금 청양고추간장은 개별 셋팅됩니다.

📍간장에 청양고추를 더 넣어 먹으니,
컬컬한 맛이 감칠맛 나게 해주더라구요!
혹시 청양고추 더 넣어서 드시고 싶으시면
직원분께 말씀해 주시면 더 준비해주십니다.

평일 6시 30분경 방문했더니 자리가 많이
채워져있지 않아서 실내를 찍었습니다.
살짝 어두운 느낌이 있으며 자리는
닷지자리와 테이블자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잠시후 불판이 들어오고,

불판위에 묵은지와 대파 양파 버섯 등
야채를 올려주었습니다.

아-!
아자스는 직접 직원분이 고기를 구워주십니다.

양고기까지 올려주고 맛있게 익길 기다리는 중~~
고기 빛깔이 장난아니죠!!

그리고 셋트메뉴에 포함되어있는
또띠아와 요거트소스 올리브가 나왔습니다
양고기 또띠아에 싸먹으면 진짜 담백합니다..

양고기가 익자마자 기대감에 가득찬채
소금에 콕 찍어서 맛보았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살짝 양 특유냄새가 났어요😭

그래서 사알짝 실망할뻔 했는데
두번째부터는 전혀 냄새가 나지 않도라구요!

그래서 제일 좋아하는 조합인
또디아에 양고기 올리브 요거트소스 넣어먹고
다음은 생김을 불판에 살짝익히고
묵은지와 양고기 와사비를 올려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김에 싸먹었는데 김냄새가 나서
또띠아에 싸서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두번째로 올라간 고기는 프렌치랙입니다.
6개월미만의 어린양을 사용한다고 해요.

묵은지에 싸먹고, 명이나물에 싸먹고~
구운묵은지와 함께 먹으니 진짜맛있습니다.

입이 쉬지 않도록 올려올려~~
뼈대가 다익으면 휴지로 돌돌 뼈대를 감싸서
각자 개인그릇에 올려주십니다.

아,
직원한분이 고정으로 구워주시는줄 알았는데
계속 구워주시는 분이 바뀌어요!
여자직원분이 진짜 친절하시고,
부위설명도 해주시고 맛있게 잘 구워주셨어요

어묵이 잘 불어나서 한입 먹어주고~
국물도 호로록 해주었습니다.

또띠아에 계속 싸먹다보니,
또디아를 제가 다먹어버렸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래서 또띠아 추가요청 했는데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드리라고 하셨어요~"
라고 하시면서 주신거보니
또띠아 추가가 안되고나 비용발생하나봐요!

추가로... 아자스 2인셋트 주문했습니다.
이번에는 불판위에 숙주를 가득 올려주시며
직원분께서 잘익은 숙주를 간장에 담궈서
먹으면 맛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그럼 또 알려주신 방법대로 먹어야쥬~~

아자스 3-4인과 2인의 차이는 양고기 그람수,
식사메뉴양의 차이 입니다.

먹느라 정신 없어서 찍은사진이 이것뿐이네요
직원분이 말씀해주신대로 숙주를 간장에
넣었다가 양고기와 같이먹으니 매콤하면서
짭쪼름하고 숙주의 아삭한 식감이
더해져서 맛있어요!

2인 셋트 주문시 식사메뉴 택 1로 선택한
아지타마고(간장계란파밥) 입니다.

계란은 반숙계란으로 잘게 잘 잘라서
밥과 잘 비벼준후 드시면 되십니다.
달짝지근한 김자반과 아삭한파,
짭쪼름한 계란이 어우러진게 맛있어요💜

그리고 4인셋트 주문 식사메뉴로
라무나베(양보양전골)을 선택했습니다.

전골안에 칼국수면이 들어가 있어서
면이 잘 익으면 그릇에 담아 드시면 되시는데
개인적으로 별로였어요..

국물한입 먹었는데 오잉..?🤔
그냥 고추장 텁텁한 맛으로 시원한 맛과
얼큰한맛이 전혀나지 않았거든요...
무슨맛이지? 라는 생각이 젤 많이들었습니다.
식사메뉴는 밥바밥!!밥 추천합니다.

대전에서 양고기집 찾으시는분들~
분위기 좋고 서비스좋고 양고기맛 좋은
북해도식 양고기 전문점 아자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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