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곱창이 맛있는 대전시청역 벽돌집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배에 기름칠 해주려고
대전시청역근처에 있는 소곱창맛집
벽돌집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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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집]
📍평일 16:00-01:00 / 주말 14:00-01:00
📍네이버로 예약 가능
📍대전 서구 둔산로 130 1층 1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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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집은 한우곱창 대창 염통 막창 등을 판매하고
있는 집으로 두달전쯤 방문하려고 했었는데,
휴무여서 못갔던게 생각나 이번에 재방문했습니다.
네이버에 올라온 영업시간을 보니, 이제는
휴무없이 연중무휴로 영업하시는 것 같습니다.

벽돌집 내부는 레트로 느낌이 뿜뿜-!

옛날 핸드폰과 티비 등이 놓여있고,
엘피판과 옛날 포스터가 붙어있었습니다.

자리는 원형테이블로 되어있고,
등받이가 있는 의자로 의자안에는 짐을
넣어둘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된집인데,
벽쪽에는 유명한 분들의 싸인이 붙어있었습니다.

벽돌집의 메뉴판입니다.
모둠과 단일메뉴를 판매하고 있으며,
식사류도 다양하게 판매중입니다.

우선 어느게 맛있는지 모르니 시작은 모둠으로!

주문을 하니 테이블위에 밑반찬이 셋팅되었습니다.
개인당 간장마늘소스가 제공되고,

2인 1소스로 초장 겨자소스
마늘기름장 쌈장이 나왔습니다.
저는 겨자소스에 찍어먹는게 진짜 최고!
원픽입니다.

잠시후 서비스로 육회가 나왔습니다.
소금과 기름장으로 간이 된 육회로
고기자체가 신선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한젓가락씩 먹으니 순삭.. 사라짐 .!
나중에 육회도 한번 주문해서 먹어봐야겠습니다.

✨짠✨
잠시후 나온 모둠입니다.
모둠은 곱창 대창 특양 염통이 나옵니다.
다구워져 나와서 바로 먹을수 있어서 좋아요.!

부추와 버섯까지 듬뿍 담겨있는 모둠입니다.

먼저 소곱창 하나 집어서 간장에 찍어 먹었는데
전혀 질기지 않고 잡내도 나지 않았습니다.

한입 씹으면 퐈악 터지는 기름의 맛..
대창도 고소한게 최고~~👍🏻👍🏻

염통도 소스찍어서 냠냠🐷
부추랑 함께 냠냠🐷

개인적으로 염통 곱창 대창 다 맛있었는데
특양이 조금 질겼습니다.
그치만 전체적으로 냄새하나도 안나고 최고!

모둠으로 맛을 보았으니 만족했던
소곱창과 대창을 반반 주문했습니다.

지글지글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나왔습니다.
부추와 양파 버섯도 위에 한가득 올라가 있습니다.

이제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서 식사류중에
사장밥을 주문했습니다.
사장밥은 된찌에 밥이 들어가 있는거로
다른식당의 술국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장밥을 주시면서 사장님께서 센스있게
“청양고추드릴까요?”
바로 “네-!”
청양고추 넣어서 먹으니 칼칼한게
더 맛있더라구요.! 추천~

그리고 같이간 일행은 라면을 주문했는데
라면에는 김치와 계란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지인은 모두 넣지 않는다고 선언 !

라면 국물 맛보니 진라면 같았는데
물어보진 못했습니다 ..ㅋㅋ

그리고 이집 냉면 맛집입니다.!
식사류중 한가지를 골라야한다면
냉면 추천합니다.

새콤하면서 시원한 국물에 냉면이 질기지 않고
야들야들한게 진짜 맛있었습니다.

진짜 마지막으로..
맛보지 못했던 막창을 주문했습니다.
쫄깃쫄깃한 식감의 막창!
끝도없이 들어가더라구요~

너무 많이 주문했던 나머지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볶음밥을 주셨습니다.
치즈와 날치알이 완전 잔뜩! 올라간 볶음밥

불판에 눌러서 누룽지처럼 먹으니
진짜 미쳤습니다..
무조건 후식으로 볶음밥 드셔야해요.

대전 곱창먹으러 오실거면 벽돌집 추천합니다.
진짜 모든 메뉴 다 맛있고,
사장님께서도 너무나도 친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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