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풍자또간집 현암뚝방구이 발문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풍자 또간집 대전편에 소개되었던
현암뚝방구이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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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뚝방구이]
📍영업시간 11:30-20:30
브레이크타임 13:30-17: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대전 동구 대전천북로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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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주차장은 없으며 길가에 주차하셔야 합니다.

현암뚝방구이는 연탄불에 구운 돼지고추장구이
판매하는 집으로 2인이상주문하면
청국장 혹은 내장탕을 서비스로 주시는데
진짜 기깔나게 맛있습니다.

첫번째 방문했을때는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는데
두번째 방문때는 3-40분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면서 마감시간 되면
어쩌나 걱정을 어찌나했던지 ㅋㅋ

현암뚝방구이의 메뉴판입니다.
고추장구이가 단일메뉴로 판매하고있으며,
식사류로 청국장과 소내장우거지국밥(내장탕)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고기는 2인분이상씩 주문받고있으니
주문시 참고해주셔야 합니다.
📍고기 2인분 주문시 청국장 or 내장탕 선택가능

자리는 외부와 내부로 구분되어 있는데
외부는 원형 테이블의 연탄구이이고,
내부는 좌식이며 불판구이입니다.

사실, 연탄불에 초벌되어 나오기 때문에
불판에서 올려먹어도 맛에는 큰 차이 없으나
왠지 연탈불에 구워먹는게 더 맛있을것 같은 느낌..!

하지만 아쉽게도 저는 두번 방문했지만
두번다 내부 좌식이였어요..🥹

영업시간이 다른 고깃집에 비해 조금은 이른편입니다.
그래도 마지막 주문 받으실지 직접 여쭤봐주시고
주문마감해주시기 때문에 필요하시다면
추가주문가능한 걱정안해주셔도 됩니다.

더불어 남은 음식은 포장 가능하나,
포장은 셀프입니다.

✨짠✨
기본찬으로 상추와 부추콩나물무침
깍두기 김치 등이 나옵니다.

고기 3인분의 양입니다.
비계와 살코기의 적절한 비율로
딱좋고 완전 쫀독쫀독합니다.🫶

어릴적 할머니댁 앞마당에서 진짜 연탄불에
구워 먹었던 고기와 맛이 똑같아서
한입먹고 진짜 감탄했어요.
엄마아빠 데려와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했어요..🥹
(그래서 저 한주에 두번 방문한건 비밀입니다.)

이미 다 구워져 나왔기 때문에
식지 않도록 약한불을 키고 먹어주면 됩니다.

고기 먹을때 밥이 빠질 수 없어서
공기밥 하나 추가 주문했는데,
완전 꽉 담겨져있고 찰기있는 맛있는 쌀밥최고입니다.

첫방문때 서비스로 받은 청국장입니다.

완전 콩 많이 들어가있고 두부는 부드럽고
걸쭉하지는 않지만 진한 국물맛에
청국장으로 밥한공기 뚝딱입니다.

그리고, 재방문했을때 먹었던 내장탕.
내장탕도 진짜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안에 들어있는 부속재료 잡내 나지않고
완전 부드러우면서 쫀독한 식감..😲

4인분 주문하면 둘다 맛볼수 있으니
주문하실때 참고해주세요.!!

만약 둘중 하나고르라면
저는 청국장을 더 좋아해서 청국장이요.!

포스팅하는 지금도 넘나 먹고싶군요..ㅠ

다먹은다음 후식으로 탄방동에
이색 호떡을 판매한다고해서
츄르호떡 으로 총총 달려갔습니다.

이색호떡은 바로 뿌링클호떡!!!!
호떡안에는 치즈와 옥수수콘이 들어가고,
겉에는 뿌링클시즈닝이 듬뿍~

먹기 좋게 잘라주시는 사장님 친절함에 1차감동
맛보고 와 진짜 이건 뿌링클의 찐이다 라는
생각에 2차감동 ㅋㅋ
이래서 저는 다이어트는 글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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