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선셋맛집으로 소문난 서프클럽 예약방법 및 찐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사이판에서 선셋맛집으로 소문난
서프클럽에 다녀왔습니다.
(명성이 높아 기대했지만 저는 아래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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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클럽]
📍평일 11:00-21:00
📍주말 07:0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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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로 입간판을 꾸며 놓은 서프클럽

아래굴다리를 따라 들어가시면 비치가 나오고,
우측으로 서프클럽 레스토랑이 위치해 있습니다.

원래 선셋이 보기이 이전에 방문해서,
자리잡고 밥먹다가 선셋 보는거
국룰인거 아시죠?
저는 5시 30분으로 예약해서
센셋나오기 전에 도착했습니다.

크으.. 넘 이쁜 비치..!

대형 비치의자가 놓여있는데
여기 앉으셔서도 사진을 많이 남기셨습니다.
(어쩌다보니 저는 못남겼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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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클럽예약방법

저는 미리예약을 하고 방문을 했습니다.
서프클럽의 공식예약시스템은 없어서,
열심히 검색하다가 메일주소 발견!

아래와 같이 언제 몇명 방문할건데,
가능한지 물어봤더니 흔쾌히 가능하다고
답변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심지어 선셋을 보기 가장좋은 자리로
예약해주겠다는 말에 여행 떠나기 전부터 두근두근

서프클럽 자리는 실내와 야외로 되어있는데,
야외자리는 가게 바로 앞 파라솔과,
비치쪽으로 나와있는 천막자리가 있습니다.

17시30분경 방문드렸더니,
이제 막 외부를 오픈하시는중이셔서
의자들이 기우려져 있었습니다.

식사로 주문한 메뉴는 LA갈비,
고기 이즈 뭔들~
뼈가 쇽쇽 빠지고 잡냄새 나지않고,
생각보다 부드러운 식감에 만족!

갈비만큼이나 맛있었던 폭립
진짜 이메뉴 ✨추천메뉴✨
부드러운 식감에 달짝지근한 소스가
어우러짐이 진짜 맛있게 먹었습니다.

두번 주문해 먹었던,
에피타이저에 있던 새우 (크림새우)
진짜 크림새우맛입니다.!
✨추천메뉴✨

참기름의 향이 느껴져 익숙하고
맛있게 먹었던 연어포케
사이판에서는 무조건 참치 많이 먹어야합니다.
✨추천메뉴✨

뭔가 부족한 식사에 추가로 주문한
마르게리따 피자 입니다.

근데 저 데코로 올라가있는데 잎이 향신료여서
첫 한입 베어물고  윽-! 했습니다.
향신료 싫어하시는 분들은 드실때 참고하시고
빼고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마지막 디저트로 먹은 브라우니,
달달한 브라우니에 달달한 아이스크림은
뭐 맛이 없을수 없는 조합이지.!

선셋이랑 같이 찍으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구름이 너무 많이 끼어있어서
유명한 선셋을 보고 오지 못했습니다.
역시 자연은 복불복..

그리고 저의 마지막 솔직후기
파리가.. 파리가 진짜 너무
생각보다 너무 많습니다.
음식먹다가 입에 들어갈것같은 이느낌..
족히 15마리는 저희 테이블에서 날라다녀서
음식에 앉는거 막으려고 손을 휘휘 젓고
얼굴앞에 날라다녀서 휘휘젓고
먹다가 체하는 느낌..

직원분들도 아시는지
“쏘리..매니매니 플라잉.. ” 하시는데..
파리 끈끈이라도 마련해 놓으면 좋으련만
그렇지 않아서 저는 다시 안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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