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심당에서 운영하는 양식집 은행동 파스타 맛집 플라잉팬

안녕하세요.

오늘은 성심당에서 운영하고 있는 양식집인
플라잉팬에 다녀왔습니다.

성심당은 대전의 정말 유명한 빵집이죠!
성심당이 빵집만 운영하는 줄 알았는데
성심당부띠끄 바로 위 2층에서 파스타와 피자를
판매하고 있을 줄이야 ㅎㅎ

성심당부띠끄 일층 플라잉팬 건물입구에서는
플라잉팬에서 판매하고 있는 메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즘 성심당 망고시루 유명해서
플라잉팬 가기전에 성심당부띠끄 들린건 비밀..
평일 저녁 6시30분쯤? 이였는데
이미 솔드아웃이라고 하네요..
언제쯤 망고시루를 먹어볼 수 있을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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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팬]
📍영업시간 11:30 - 21:00
📍중앙로역 2번출구 앞
📍성심당 전용주차장 있음!
📍대전 중구 대종로 480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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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이 있을경우 캐치테이블에서
원격 줄서기 가능합니다.!

저는 팀저녁 식사겸 단체로 방문하게되어
사전예약한지라 바로 입장하였습니다.

성심당에서 운영하는 양식집 플라잉팬의 내부는
엔틱한 느낌의 인테리어이고
정말 넓어 단체로 이용 가능하십니다.

자리는 사진속과 같이 탁 트여진 자리와
프라이빗하게 룸자리가 있습니다.

사전예약하면서 와인이야기를 했더니
와인잔까지 쏴악 셋팅해 놓아주셨어요.

정말 분위기 짱.!


저희는 단품메뉴를 각 1개씩 주문하고
쉐어로 피자와 샐러드를 주문했는데
코스메뉴도 있다고 하니
데이트하시는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이 종 사진은 정말 웃긴 에피소드가 있어요 ㅋㅋ

저희가 메뉴를 주문해야하는데
프라이빗한 룸 자리를 안내받아
지나가시는 직원분이 없으신거예요

그래서 어떻게 주문할지 고민하던중
주변에 둘러보니 딸랑딸랑 종이 보였고,

그래서 이 종으로 서버분 부르는건가 싶어
아주 크게 흔들흔들 했더니..

직원분이 오셔서 이벨 말고 전자벨 눌러주세요~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ㅋㅋ

알고보니 전자호출벨이 있더라구요..하하
창피해 죽는줄 알았어요

식전빵과 버터가 서브되었습니다.
버터가 짭쪼름하면서 어느정도
간이 되어 있어서 슴슴한 빵과 잘어울렸습니다.

버터가 빵에 비하여 조금 작아
더 요청드렸더니 추가로 제공해주셨습니다.

제가 주문한 스테이크 크림 파스타입니다.

꾸덕꾸덕한 크림베이스에 중간중간 씹히는
스테이크의 담백함 그리고 파스타면은
꼬돌꼬돌한 제가 딱 좋아하는
스파게티익힘이여서 넘 좋았습니다.

양이 상당히 많아서 조금 남겼습니다.!

그리고 과장님이 주문한 디마레리조또입니다.
로제베이스로 입에 찹찹감기고
중간중간 톡톡 씹히는 식감이 좋았다고 하셨어요.

팀 저녁이라 다양한 메뉴를 주문했지만
차마 사진을 다찍지 못했어요..ㅠ


아!  그리고 식사 다하고 2층에서
바로 성심당 부띠끄로 내려가는 길이 있어서
부띠끄 한바퀴돌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대전 놀러오시는 분들은 플라잉팬에서 식사하시고 섬심당부띠끄로 내려가 구경하시고
케이크 구매하시는 코스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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