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 라멘맛집_토리파이탄 맛집_멘야 곳케이_GOKKEI

안녕하세요

오늘은 교토 여행하면서 정말!

정말로 맛있어서 또 가서 먹고싶은
한국에서는 맛보지 못할 일본라멘
멘야곳케이 라멘 포스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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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야 곳케이]
📍영업시간 11:30 - 22: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브레이크 타임은 없으나 웨이팅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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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 맞춰서 오라더니..
이시간에서 40분은 더기다림 ㅠ

현지인 라멘맛집이라고 소문한 곳이라고하여
방문한 교토 멘야곳케이 입니다.

웨이팅을 대략 한시간정도 조금 오래 하긴했는데,
정말 웨이팅 하고 먹는 동안
저희만 한국인일 정도로 현지인 맛집입니다.

더워서 기다리는 동안 현기증 났지만
진짜 너무 맛있어서 기다린 보람있었어요!

그리고 웨이팅은 복불복 같아요~
저희와 거의 같이 기다린 팀 중 1팀은
30분정도 기다리고 들어왔거든요ㅠ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사진이 있는 메뉴판을
직원분이 주셔서 구경하고 있었어요.

멘야 곳케이의 라멘은 우리가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일본라멘과 달리 닭한마리를 다 갈아서
넣은것 처럼 국물보다는 죽의 질감으로
매우 걸죽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국물만 먹어도 진짜 배가 많이 부르다고
했는데 넘 기대되는거 있죠?

순서를 기다리면서 한명은 토리다쿠(닭)
한명은 쿠로다쿠(마늘) 주문하기로
결정은했는데, 순서가 되어 들어가보니
주문은 이렇게 기계로 하는거였어요..

정말 너무 당황스러웠어요..허허
일어를 잘 알지 못하니 어떤 버튼을 눌러야하는지
진짜 전혀 감도 안잡히는거예요.

그래서 지나가는 직원분에게
토리다쿠와 쿠로다쿠 보통사이즈로
주문하려면 어떤 버튼 눌러야 하냐고 물어밨는데
알려주시더라구여..ㅎ

버튼많은 이유가 토핑 추가 때문인것같아요!

저희와 같은 메뉴라면 1번째줄
1번 3번 버튼 누르시고 돈 넣으시면 되시고
큰사이즈(곱배기) 드시고 싶으시면
3번째줄에서 1번 3번 해주시면 됩니다.
출력되는 작은 표는 직원에게 주시면돼요~

사람은 많고 멘야 곳케이안은 협소하고
그래서 4인상은 칸막이로 2명2명 이렇게
2팀을 받으시더라구요.

모르시는 분들과 같은테이블 쓰여야하는
단점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짠✨
얼마 기다리지 않고 메뉴가 나왔습니다.

먼저 사진속 멘야곳케이메뉴는
토리다쿠 Toridaku 입니다.
토리파이탄이라고 불리더라구요~

보기에는 비주얼이 이게뭐야?
라는 생각이 드실수 있지만
정말,, 걸죽한데 이게 감칠맛이 지대로예요

굳이 비유를 하자면 짜장면 느낌처럼
국물없이 뒤적쥐적 비벼서 드시면됩니다.

국물이 걸죽해서 면이 잘 식지 않고
정말 뜨거우니 조심히 드시길 추천드려요

마늘이 첨가된 쿠로다쿠 Kurodaku 입니다.

어쩌면 느끼하거나 조금 짜다고
느낄수 있으나 저는 정말 맛있어요.

두메뉴 다 정말 맛있지만 조금의 차이를 비교하자면
마늘은 감칠맛이 좀 더 있는 느낌이고,
닭은 담백한 맛이 더 묵직하게 있는 맛입니다.

그릇 설거지 하고 왔습니다~
진짜 먹으면서 든생각이 이렇게 맛있는데
이 라멘은 한국에서 안파는 거지ㅠ~?

일본라멘하면 돈코츠라멘 미소라멘 등이
대표적이여서 한국에서는 이 라면들만있고,
왜 멘야곳케이 같은 라면은 없는지 너무아쉬웠어요
라멘먹으로 일본간다~ 라는 말 무슨말인지
알 수 있을 정도로 맛있던 라멘이예요~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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