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일본] 오사카 미슐랭 카츠맛집_돈카츠 다이키

짐콩콩 2024. 12. 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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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오사카에서의 마지막 카츠투어로
오사카 미슐랭 카츠맛집으로 소문난
돈카츠 다이키 다녀온 블로그 포스팅입니다.


[돈카츠 다이키]
📍영업시간 11:00 - 14:15 / 17:30 - 21:15
📍현금만 결제가능 / 노키즈존
📍1-6-2 Higashishinsaibashi, Chuo, Osaka 542-0083 Osaka Prefectur


돈카츠 다이키 오겠다고 맘먹고,
아침에 호텔 체크아웃을 조금 일찍하면서
오픈런했는데 우선 한시간 기다렸어요ㅠ

이게 타이밍이 제앞에서 딱 입장이 끊겨서
회전이 될 시간동안 1시간 걸렸습니다.ㅠ

하필 갑자기 비오기 시작하고~
우산없어서 짝궁이 급히 다이소가서 우산사왔습니다
(혼자여행간거였음 어쩔번했어ㅠ)

일본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우산은
2만원 정도로.. 정말 비싸더라구요..


다들 우산쓰면서 웨이팅 하셨어요.

오사카 카츠맛집으로 소문난 돈카츠 다이키는
웨이팅하면서 느낀건데 한국분들이 정말 많았어요.
현지인맛집보단 한국인 맛집인느낌쓰~~


오사카카츠맛집 돈카츠 다이키의 메뉴판입니다.
추천메뉴 1등은 로스카츠(등심)
2등은 히레카츠(안심)입니다.
저는 전에 갔던 카츠집의 양이 적어서
둘다 두번째 줄에 있는 그람수로 주문했어요.

돈카츠다이키의 가장 좋은 점은
그람수를 선택할 수 있는 점이 참 좋은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일본에서 카츠의 가격이
한국보다 조금 더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돈카츠 다이키는 바자리와 테이블자리가 있는데
순서대로 들어오다보니 착석한 곳은 바자리입니다..

덕분에 카츠가 튀겨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돈카츠 다이키의 바자리는 한 6명 정도 앉을 수 있고,
안쪽의 테이블 자리는 2인 4인 등
비교적 넓은 카츠집이였어요!


바자리는 조금 협소한 공간이지만,
바자리 뒤쪽에는 옷을 걸어 놓을 수 있도록,
옷걸이가 마련되어 있어요.


메뉴가 나오기전 기본 찬으로 오이지와 단무지,
그리고 소금 머스타드소스 돈카츠소스가 나왔어요.

한국인 손님인걸 아시고,
서툰 한국말로 설명해주시는데 조금 감동했습니다.
대문자 에프는 이런거에 감동하는 스타일입니다!ㅎㅎ



✨짠✨
히레카츠가 나왔습니다.
여섯조각 정도는 나와야지~
정말 먹을만 하다니까요!

튀김옷이 정말 바삭바삭 한 히레였어요
개인적으로 오사카와 교토 여행하면서
가장 맛있었던 히레는 두번째 방문한 아몬이였어요..ㅎ



그리고 로스카츠입니다.
지방이 있는 부위보다는 살코키가 있는
부위가 더 많아서 담백한 로스카츠예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로스카츠 맛있던 곳은
처음 교토에서 방문한 교토와다후쿠입니다.

어쩌다보니 제기준 맛집이 아니게 된 느낌..


밥과 장국이 늦게나와서
안주는줄 알았자나요..ㅎㅎ

뭔가 기대가 커서인지..ㅠ
아니면 이전에 맛집을 많이 들려서인지..
개인적으로 그냥 평타느낌에 가까웠던
돈카츠 다이키였습니다.

#오사카맛집 #오사카다이키 #다이키웨이팅 #돈카츠다이키 #오사카카츠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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