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난바역 우동맛집 키타타케우동

안녕하세요.

공항가기전 마지막으로 식사를 했던 우동집인
오사카 난바역 우동맛집 키타타케 우동입니다.

일본에 왔는데 우동을 안먹어?
그럼 또 섭섭하지~ 하면서
솔직히 조금 배부르지만 들렸어요.
왜냐면 이곳은 일본 현지인 우동맛집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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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타케 우동]
📍영업시간 11:00 -15: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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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역 우동맛집으로 소문난 키타타케우동은
영업시간이 점심한정으로 짧아요.

저는 2시경 애매한 시간이라 그런지
웨이팅은 없었지만 먹고싶은 메뉴가
거의 솔드아웃이여서 결국 먹고싶은 메뉴는
먹지 못하고 남아 있는 메뉴를 먹게되었답니다ㅠ.

키타타케우동은 소바나 우동에
원하는 토핑을 추가해서 먹을수 있어요.  

저는 따듯한 우동에 새우튀김을 추가했어요.
난바우동맛집 키타타케우동의 면은
일반우동면보다는 조금 얇아요.!

그리고 면의 양은 어찌나 많은지
그릇에 넘칠듯할 만큼 가득가득 담겨나옵니다.

국물 담백하니 맛있고,
배불러서 완우동 못하겠더라구요ㅠㅠ

평소 웨이팅이 많다고 하는데,
주문후 우동나오는 시간도 비교적 짧고
면이여서 회전율도 매우 빨랐습니다.

같이나오는 새우튀김을 따로 달라고해서
바삭바삭한 식감으로 즐길 수 있었어요.

여러 튀김이 올라간 덴뿌라 우동입니다.
새우튀김 진짜 예술~~

향긋한 시소튀김 올라가있고,
파도 송송 썰어 올려져있어서
국물과 같이먹기 좋아요~

양이 정말 많아서 솔직히 다먹고 싶어도
다먹지 못하고 조금 남기고 왔어요ㅠ

한국인 관광객보다 일본 현지분들이
많이 들리셔서 드시던 우동집으로
현지인 맛집이 분명합니다.!

오사카 우동 드시고 싶으시다면
난바역 인근 키타타케우동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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