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동 청담 샤브샤브 칼국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점심으로 샤브샤브 칼국수 먹었습니다.
둔산동 타임월드 건너편쪽 교보문고
건물에 위치한 청담 사브샤브에 갔는데요,
우선 맛있고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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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샤브샤브칼국수 둔산점]
📍매일 10:30-22:00
📍대전 서구 대덕대로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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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식사하기로 한 언니가 먼저 들어가있어서
급하게 외관 찍고 안으로 쇽 들어왔습니다.

버섯샤브칼국수는 1인분이 9천원이며
주문시 야채 국수 볶음밥이 셋트로 나옵니다.
그러나 고기추가는 별도!!!!!

그래서 생각해 봤는데,
2명이서 방문했을때 칼국수 2인분 주문하고
고기 1인분 추가하면 인당 13,000원 정도로
엄청 저렴한 건 아니란 사실!

버섯샤브샤브 이외에 전주비빔밥과
돌솥비빔밥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 칼국수 주문시 미나리와
버섯추가 1회 무료입니다.
📍모든메뉴 포장가능합니다.

평일 점심시간 사람이 가득가득~
그래서 내부보시라고 일부 비어있는
테이블만 살짝 촬영했습니다.
모두 테이블 자석으로 되어있습니다.

개인당 동치미와 샤브샤브 소스가 나오고
김치 겉절이가 나옵니다.
(어쩌다보니 김치사진은 음씀🥲)

살얼음 동동 띄어져 있는 동치미 한수저먹었는데
시원달짝하니 진짜 맛있습니다.

소스와 동치미, 김치 등 추가 필요반찬은
셀프바에서 이용가능합니다.
1회용 앞치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짠✨
미나리가 잔뜩 올라간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컬컬한 빨간 국물의 샤브샤브 칼국수입니다.

저는 그냥 칼국수만 먹기엔 넘 아쉬워서
고기 1인분 추가 했습니다.😝
고기가 들어가줘야 또 국물이 담백하면서
구수한 맛이 더해져 더 맛있어지니까요

미나리와 버섯을 조금 건저 먹다가
소고기 전부 투하-!

소고기를 잘 익혀주고

앞접시에 옮겨담아

야무지게 소스찍어 먹기 헿

미나리와 버섯 추가 1회는 무료니
한번 추가해주고,
소고기도 1인분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어느정도 건더기를 건저 먹은후
(조금 남겨줘야 국수랑 같이 먹을 수 있어요)

국수사리를 퐁당 넣어주고 끓여줍니다.

그리고 면과 함께 호로록호로록

아 -!
이곳은 직접 국물에 밥을 볶아 먹는게 아니라
작은 공기밥 용기에 볶음밥을 담아서주십니다.
그래서 국물과 함께 떠 먹어도 되고,
다 드신후 볶음밥만 별도로 드셔도 되세요.
역시 기름에 볶은 것은 뭔들❤️

넘나 맛있다.
제기준 칼국수 육수가 조금 짜서
물 부워 조금 더 끓여 먹었더니 딱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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