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 샤브샤브는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고 오히려 맛있어요~
이전에 청주 오창에서 처음 가보았던
샤브샤브 퐁당이 대전에도 생겨서
점심시간에 호다닥 다녀왔습니다.
내부는 오창에서와 동일하게 깔끔-!
그리고 내부가 매우 넓어서 웨이팅 없이도
충분히 먹을수 있다는점..!
직장인의 점심시간은 진짜 소중한거아시죠?
웨이팅으로 시간을 다보내면
얼마나 아깝고 맘이 조급해지는지..
입으로 먹는지 코로먹는지..
여튼 그런걱정 하나도 없는 퐁당입니다.
퐁당의 메뉴판입니다.
단품 샤브샤브와 무제한 샤브샤브가 있습니다.
무제한에는 고기와 야채 무제한과,
야채만 무제한 등 나뉘어서 정말 좋아요!
저희는 야채만 무제한 인당 12,900원 주문!
육수는 반반 육수도 선택가능하나,
오늘은 기본으로 간장육수했습니다.
육수도 4가지 종류로 담백 매콤 등
기호에 맞게 선택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저희가 샤브샤브에
익숙한 육수는 간장육수입니다.
뭔가 샤브샤브 재료가 가득 담겨져있는
냉장고로 향했습니다.
냉장고에는 어묵 꼬치 청경채 미나리 숙주
느타리버섯 송이버섯 알배추 등등
진짜 다양한 야채와 꼬치가 있고
심지어 옥수수면 칼국수면 쌀국수면 등
면의 종류도 정말 다양했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던지~
최고였습니다.
여기는 샤브샤브 월남쌈야채 코너입니다.
오이채 당근채 양파채 양배추채
깻잎 파인애플 콘옥수수 라면사리 등
진짜 한가지씩 맛만 봐도 배터질정도의
다양한 재료가 있습니다.
야채코너 옆으로는 10가지의 소스가 있습니다.
와사비 마장소스 스위트칠리 고추기름 등등
기호에 맞게 제조하여 드셔도 되십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스위트칠리와 마장소스가
샤브샤브에는 잘 맛는것같아요!
육수가 부족하시면 이곳에서
육수를 리필 하실 수 있으시고,
육수에 다진마늘 다진양파 다진파 등
넣어서 별도로 간도 맞출수 있습니다.
라이스페이퍼를 적실수 있는 따듯한 물은
이곳에서 셀프로 준비해주시면됩니다.
라이스페이퍼 좋앗..!
먹을만큼 쇽쇽 담아서 자리로 가져갑니다~
담다보니 벌써 그릇에는 수북..!
이렇게 수북하게 세번은 먹은것같아요 ㅋㅋ
샤브샤브 고기가 살짝 너덜너덜한
비주얼이여서 사실 오잉?? 했지만
육수에 담궈서 익혀먹으니 맛있어요!
월남쌈에 저는 파인애플 넣어먹는걸 좋아해서
어쩌다 보니 파인애플 듬뿍-!
이렇게 셋팅을 완료하고
완전 배부르게 먹었답니다.!
(이렇게 먹고 담주에 또간건 비밀)
후식으로 볶음밥과 아이스크림도 냠냠했어요.
사실 집에서 샤브샤브 해먹으려면
손도 많이가고 다양한 야채를 준비하기 힘든데
정말 다양하고 신선한 야채를 배부르게
먹을수 있다는 점이 진짜 좋습니다.
맛 좋고 가성비 좋고 직원분친절하시고
매장청결하고 부족함 하나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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