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서울] 카츠에 진심인 사람은 방문해야하는 인생 카츠맛집 커츠

짐콩콩 2023. 4. 22.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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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블로그 지속적으로 들려주셨던 분들은
아마도 아시고 계실텐데요.
저  #카츠투어 #카츠성지순례 중
와.. 인생 카츠맛집 발견했습니다.

진짜 먹으면서 계속 감탄했고,
처음 가게앞에 도착했을때
“아 여긴 진짜 입소문으로 오는 곳이다”
라는 생각밖에 안드는 곳이였습니다.


그곳은 바로 커츠 입니다.
커피와 카츠를 같이 판다고해서 커츠라고 해요.
까먹지 않을 가게이름이죠!?


빨리 가지 않으면 재료소진으로 먹지 못한다고
들었기에 오픈시간에 맞춰 방문했습니다.

오픈시간 11시30분이여서
10시 3-40분 쯤 맞춰 가자했는데
근데.. 보이시나요?
도착시간 10:45분경 가게앞 입니다.

일찍 갔는데도 첫번째 타임에 들어가지 못하고
한시간 반정도 기다려 들어갔어요.

진짜 주변에 상권 하나도 없이
주택가에 덩그러니 있는 커츠인데
이른시간부터 웨이팅을 보고
아 역시 입소문에 오는 집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게운영시간은 런치 11:30-15:30
브레이크타임 3:30-5:00
디너 5:00-8:00 입니다.

제가 방문한 토요일에는 재료소진이
임박해서인지 브레이크타임 없이
쭈욱 영업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커츠의 메뉴판입니다.
로스, 특로스, 히레, 에비정식을 주메뉴로
에비산도 카츠산도를 사이드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특로스+히레추가, 히레를 주문했습니다.
이른시간 방문하였으나,
이미 에비메뉴는 전부 솔드아웃이고
저희가 특로스 마지막 주문자였습니다.

다음에는 첫번째로 입장해서
꼭 에비메뉴 먹어볼 예정입니다.


커츠는 부부가 운영하는 집으로
남편분은 카츠를 아내분은 커피를 영업하시다가
같이 영업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카츠를 드시가다 밥 국 샐러드가 부족하면
리필 가능하니 요청해주시면 됩니다.


커츠 내부는 바자리형식으로 되어있고,
7명 수용가능한 작은 공간입니다.

카츠를 먹고 후식으로 커피까지
마실수 있어서 좋은 곳입니다.
반면, 회전율이 느릴수 있다는 점!


테이블에는 히말라야 소금과 후추
샐러드드레싱이 놓여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소금후추찍어 먹는것보다
그냥 카츠의 본연의 맛을 느끼면서
먹는게 훨씬 너무 맛있었습니다.


✨짠✨
특로스에 히레추가 한 카츠입니다.

튀기는 온도가 다름을 알 수 있든
로스와 히레의 튀김옷 색이 차이가 있어요


그리고 히레카츠 입니다.
윤기자르르 완전 촉촉함 느껴지시죠.?

카츠와 함께 국과 밥, 단무지가 나오는데
국이 고기국으로 깊은맛이 나고
오히려 입맛을 돋구어 줍니다.

최근 카츠투어를 하다보면
장국에서 고기국으로 바뀌는 추세인지
고기국나오는 카츠집이 다소 있었습니다.

그리고 밥은 어찌나 찰기있고
달달하던지 진짜 맛있었습니다.

카츠는 말해뭐해..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럽고
고기 잡내는 전혀 없고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지 모르겠지만
진짜 먹으면서 와.. 이렇게 맛있어?
라는 생각만 드는 인생카츠집입니다.


커츠는 수제 바닐라빈 시럽을 사용하기에
인생 바닐라라떼 집이라는 말도 있어서
카츠먹고 나오면서 바닐라라뗴 테이크아웃!
(우선 왔으면 다 먹어봐야죠 ㅋㅋ)

제 입맛은 스타벅스 바닐라라떼에  적응되어
있어서인지 바닐라라떼는 인생까지는 아닌데
카츠는 그냥 미쳤습니다.!

카츠에 진심인 분들은 꼭 와야하는 곳입니다.
저의 카츠성지순례중 원탑입니다.


#커츠 #마포맛집 #서울카츠 #서울인생카츠 #카츠맛집 #카츠성지순례 #카츠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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