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반월호수인근맛집_갈치저수지맛집_석쇠불고기쌈밥맛집_수리산채

안녕하세요.

군포에 볼일 있어서 갔다가,
점심으로 쌈밥정식 야무지게 먹고와서
포스팅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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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채]
📍매일 10:30-20:30
📍주차장 있고 넓음
📍경기 군포시 속달로110번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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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채는 반월호수인근과
갈치저수지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실 반월호수 카페 찾다가 발견한 쌈밥집!

대부분 자차로 오셔서인지,
매우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구비되어있습니다.

수리산채는 석쇠불고기와 쌈정식을 판매하고
있는 집으로 부모님과 함께 방문했는데
두분다 너무 맛있게드셔서 좋았어요.

수리산채의 메뉴판입니다.
쌈적식은 인당 15,000원이며,
초등학생의 경우도 인당 주문을 받습니다.

쌈정식이외 도토리묵도 판매하고있습니다.

냉장고에는 쌈야채로 가득채워져 있었습니다

상추와 깻잎 뿐만아니라,
다양한 쌈야채가 있고
리필이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기본찬으로 서브된 김치, 호박, 숙주반찬도
간이 쎄지 않아서 참 맛있어요.

뜨끈한 밥이랑 우렁쌈장만
먹어도 맛있는거 아시죠ㅠ?
완벽합니다.

기본 국으로 숭늉과 김치국이 나와
골라먹을수 있고 어느새 한상 가득채워졌습니다.

아, 그리고 수리산채는 일반 공기밥이아닌,
삼색찰밥을 주셔서 조금 특이했습니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찰밥이여서인지
좀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짠✨
메인인 석쇠불고기가 나왔습니다.
뜨겁게 달궈진 불판위에 양파를 깔고,
그위에는 석쇠로 구워져 맛있는 냄새
폴폴 풍기는 불고기가 산더미처럼 쌓여있습니다.

정말 우렁쌈장과 불고기면
그냥 밥한그릇 뚝딱 해버린담 말이죠.~

생마늘을 불판에 올려서 고기로 덮어주면
고기에도 마늘향 베여서 더 맛있고,
생마늘의 알싸함을 잡아줘서 최고입니다.

한상 가득 푸짐하게 나오는 쌈밥정식먹고,
반월호수 카페가서 후식먹으면
이것이야말로 힐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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