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돈가스와 쫄면이 맛있는 쫄면예찬1992

안녕하세요

같이 일하는 언니가 알려준 돈가스와 쫄면이
맛있다고 소문난 쫄면예찬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이언니를 소개하자면 맛이없는곳은
절~~대 추천하지 않으시는 분이예요!
진짜 먹을거에 진심인 쩝쩝박사언니로
언니가 말한곳은 아묻따 믿고 가야합니다.

저희는 쫄면예찬을
평일 점심 11:40분경 방문했는데
이시간부터 웨이팅....
실화인가요🫢🫢
역시 로컬맛집이였습니다....

가게가 크지 않고 진짜 작긴한데
이른시간에 내방했는데 또잉..!
문앞에서 서서 기다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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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면예찬1992]
📍 영업시간 11:00-15:00
📍매주 토요일 일요일 정기휴무
📍 대전 서구 청사로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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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면예찬은 딱 평일 점심만 영업하세요
평일 저녁과 주말에는 영업하시지 않으니
참고하시고 방문해주세요!

쫄면예찬의 위치는 대전 정부청사역의
신협과 삼성생명의 뒷골목쪽입니다.
한국환경공단 건물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제가 올렸던 주먹구이옆집)

쫄면예찬의 주메뉴는 쫄면과 돈가스입니다.

지금은 판매하고 있지 않지만 여름에는
열무쫄면이 그렇게 맛있다고 하고
최근에는 쫄짬뽕이 메뉴에 추가되었다고해요!

쫄면과 돈가스 조합은 말해뭐해🤫
그냥 무조건 고❤️

그리고 메뉴 포장도 가능하답니다.🥰

쫄면예찬은 1992년 쫄면의 원조도시인
인천의 작은 분식점에서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2022년이 되었고,
그기간동안 항상 질좋은 식재료와
정직한 방법으로 노력하려고 하셨다고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많은 손님들이 방문하시나봐요!

매일아침마다 직접 새벽시장에 가셔서
신선한 야채 등 좋은자료를 엄선하시고
고소함이 팡팡 풍기는 기름은
가족인 시누가 직접 농사지은 국산깨를
방앗간에서 직접 짜서 사용하신다고 하세요.

그리고 쫄면장은 보름이상 저온숙성시켜
정성이 가득들어있다고 합니다.

쫄면예찬의 실내는 넓지않고 좁으며
모두 테이블로 되어 있습니다.

일층은 주방과 닷찌자리 테이블 2개
이층은 테이블 약 4개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손님이 가득해서 차마 사진찍을수가..😭)

저희는 2층에 자리가 나서 2층으로 총총..
계단이 가파르기 때문에 조심히 올라오셔야해요

2층 올라오자마 보이는 셀프존입니다.
물, 국, 단무지, 김치 등이 놓여져 있으며
셀프로 담아서 테이블에 셋팅하시면 됩니다.

남기시지 않을 정도만 담아오는 센스!❤️
짜지 않고 담백하며 따듯한 국에
파 잔득올려먹기 헤헤

2층으로 올라오며 메뉴를 주문했는데,
셀프코너에서 단무지 김치 담아 자리에 앉자
1분 만에 나온 메뉴... 속도 실화입니까..?

주메뉴가 쫄면과 돈가스이다보니
음식 나오는 속도가 진짜빨라요.
그러다보니 회전률도 빨라 웨이팅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아서 좋습니다.

음식이 빨리 나왔다고 미리 만들어 논거 아니야?
다 식은거 아니야? 하실수 있으신데
전혀~~~~~절대~~~~~

슥-슥-
✨쫄면 잘비벼서 먹을 준비 완료✨

쫄깃한 면빨과 싱싱한 야채를 함께 먹으니
산뜻한 느낌이 들고 중간중간 씹히는
사과가 상콤함을 더해주어서 맛있습니다.

요즘 채소값 비싼데 6,500원에
이정도 크기의 쫄면 가성비 갑🥰

옆테이블에서 주문한 샐러드쫄면을 보니
초장이 들어가지않은 쫄면이더라구요!
살짝 샐러드파스타 느낌~~

돈가스도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준후
같이 쉐어해서 먹었습니다.

썰은 돈가스 하나 집어서 먹었는데
고기냄새 전혀 나지 않고 보들보들~
찍먹파 이신 분들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이지만
소스가 부어져서 나옵니다😅

돈가스옆에 같이 나오는 샐러드와 짱아찌,
마카로니도 맛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메뉴가 짜거나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자꾸 생각나는 맛이라고 할까요??

왜 웨이팅이 있는지 알것같았습니다.
음식이 맛있고 빠르게나오니 안갈리가~~
점심 메뉴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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